
[PEDIEN]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843번지 일대가 주민들의 손길로 새롭게 태어났다. 진위면 행복정원단은 지난 9일, 마을 주민 15여 명과 함께 생활 속 정원을 가꾸는 행사를 갖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날 주민들은 직접 무궁화와 자작나무 등 100그루의 나무를 마을 안길에 심으며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일궜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경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진위면 행복정원단은 2023년부터 활동해 온 주민 봉사단체다. 마을 내 자투리땅과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누릴 수 있는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며 진위면만의 특색 있는 마을 경관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홍석진 진위면 행복정원단 대표는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나무를 심고 정원을 조성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위해 직접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꿔주신 행복정원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조성된 행복정원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되고, 진위면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생활 속 정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정원단은 앞으로도 마을 곳곳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정원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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