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양군 지역 농가공 경영체인 '양양더팜'이 만든 '양양김양희들기름'이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6 강원 우수 농가공품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일 강원도농업기술원 본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농업인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우수 제품을 발굴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내 15개 농가공 경영체가 치열한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맛과 품질, 상품성, 발전 가능성은 물론 지역 특화도와 신기술 적용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양양더팜의 '양양김양희들기름'은 뛰어난 품질과 지역 특화 가치를 인정받아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양양더팜은 메가쇼 등 대규모 전시·박람회, 팝업 행사, 라이브커머스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양양군은 이 기회를 발판 삼아 지역 우수 농가공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유통망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이 양양 농산물 가공품의 우수성과 시장 경쟁력을 널리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향후 지역 농가공 경영체가 경쟁력을 갖춘 자립형 경영체로 성장하도록 판로 개척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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