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꼼꼼하게, 민생은 든든하게” 금천구, 추석 종합대책 가동 (금천구 제공)



[PEDIEN]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금천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구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연휴 기간 발생 가능한 각종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둔다.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구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8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와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태세다.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된다.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시설물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응급의료체계 또한 차질 없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관내 11개 병·의원과 27개 약국이 지정 운영되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특히 희명병원 응급실과 보건소 비상진료반이 24시간 운영되며,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다산콜센터, 금천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지난 15일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대비 2배로 늘려 발행했으며, 결제 금액의 5%를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금천땡겨요 발행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손길도 분주하다. 저소득 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다함께 찬찬찬’ 사업 대상자와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에게는 명절 특식비를 지원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귀성·귀경객과 연휴 기간 이동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에도 힘쓴다. 연휴 기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대중교통 연장 및 증회를 시행한다. 또한 공영주차장, 학교 운동장,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등을 무료 개방하여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주요 지역의 교통 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한다.

생활 쓰레기 처리 공백도 최소화한다. 23일부터 26일까지 쓰레기 수거가 중단됨에 따라 비상 청소상황실과 특별 청소반을 운영하며, 선물세트류 재포장 및 과대포장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친환경적인 명절 환경 조성에도 기여한다.

이 외에도 각 동별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밑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안전관리와 응급의료 대응은 물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청소 등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