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평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투자 설명회 개최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일 은평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6년 투자 설명회 및 공개 행사’는 센터 입주기업들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기업, 투자·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창업 전문가, 일반 구민 등 1백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1부 투자 설명회에서는 은평창업지원센터에 둥지를 튼 7개 기업이 각자의 사업 모델과 성과, 미래 성장 전략을 투자자들 앞에서 발표하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발표 후 이어진 심사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선보인 3개 기업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은 ‘브랜디노’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위드위’, 우수상은 ‘아이리닉’이 수상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입주공간 공개 행사’가 진행됐다. 센터에 입주한 총 13개 기업이 자신들의 공간을 개방하고,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기업별 공간을 직접 방문하며 사업 내용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은평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이 탄탄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전문가 상담, 투자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기업들이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새로운 투자와 협력의 물꼬를 트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은평에서 기업들이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