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추석 종합대책 가동… ‘안전부터 민생까지 구민 생활 꼼꼼히 챙긴다’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 안전, 민생 안정, 생활 편의, 공직기강 확립이라는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9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과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4개 분야 대책반을 구성하고, 은평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 체제를 갖춘다.

안전한 명절을 위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도로, 교통 시설물, 공사장, 절개지, 옹벽, 전통시장, 공원 및 체육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기상 상황도 상시 모니터링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응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 진료 체계도 가동된다. 응급 의료 기관을 비롯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관련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취약 계층 지원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민생 안정 대책도 병행된다. 저소득 주민과 사회 복지 시설에는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원하고, 독거 어르신과 통합 사례 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을 강화하여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또한 추석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물가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여 불공정 거래와 부당한 가격 인상 등을 점검한다. 전통 시장 추석 맞이 할인 행사와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등을 추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청소 및 교통 대책도 마련되었다. 청소 대책 상황실과 청소 기동반을 운영하여 청소 취약 지역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와 택시 승차 거부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책임 있는 행정 운영을 위해 공직 기강 확립에도 나선다. 명절 전후 복무 실태와 공무원 행동 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소극 행정과 민원 처리 지연 등 구민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한 감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 일정,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는 은평구청 누리집, 누리소통망,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휴 기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생활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