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소망교도소, 허브다섯메와 함께 추진 중인 ‘담장을 넘는 상생 원예 프로젝트’가 첫 결실을 맺었다. 협약 체결 이후 약 100여 개의 꽃화분이 수확되어 오학동민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선보인 꽃화분은 소망교도소 수용자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직접 가꾼 결과물이다. 지역 내 세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수확된 꽃화분은 제13회 오학동민의 날 행사가 열린 오학체육공원 일원에 배치되었다. 주민들의 주요 동선과 공공장소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이 자리 잡으며 행사장 전체에 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담장을 넘는 상생 원예 프로젝트’는 지역 유휴 공간과 공공 공간을 꽃과 식물로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사업 전반의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소망교도소는 원예 활동과 인력을 지원하며, 허브다섯메는 묘종 지원과 원예 기술 자문을 맡아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협약 이후 첫 결실을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학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선 오학동장 또한 “이번 꽃화분이 동민의 날을 찾은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볼거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과 함께 주변 환경을 세심하게 가꿔 깨끗하고 밝은 오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직접 재배한 꽃과 식물을 오학동 곳곳에 배치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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