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서해구의원 “연희동 마실거리, 보수 지연·재보수 반복 끊어야” (서해구 제공)



[PEDIEN]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이 연희동 마실거리의 잦은 보수 지연과 부실 시공 문제를 제기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6일 열린 복지환경도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난 7월 현장 점검 이후 약속된 보수가 지연되고 있으며, 임시방편식 조치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규사 포설 이후 어린이와 자전거 이용자가 넘어져 다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기존 모르타르 보수 후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파손이 재발해 대안으로 규사 포설을 검토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반복적인 파손이 발생하는 구간인 만큼, 보수 방식과 현장 관리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설물 배치도 제출 지연과 본 공사 및 별도 시행된 점자유도블록·시설물 이전 공사 간 하자보수 기간 및 시공업체 책임 소재를 명확히 구분하여 신속한 보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정비 일정 지연과 같은 문제가 되풀이되는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마실거리 조성 및 보수 추진 과정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시 한번 면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