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기운나는 제철 밥상 요리교육’ 성료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지난 9월 7일부터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연구관 실습실에서 '2026년 기운나는 제철 밥상 요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계절에 맞는 제철 식재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건강한 요리법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오이고추백김치, 전복초, 유자소스 냉채 등 총 8가지 다채로운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조리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제철 식재료가 가진 특성과 영양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가정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리법을 익히도록 설계된 점이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다양한 요리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 건강한 식생활 실천은 물론, 고흥의 우수한 먹거리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요리들도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다"며 "배운 요리법을 활용해 가족을 위한 건강한 제철 밥상을 차려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제철 식재료는 맛과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고흥군이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