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시청



[PEDIEN]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3세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꼬물꼬물 요리교실 6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식재료와 친해지고 즐겁게 요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산대학교 청학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에는 73팀, 146명의 영유아와 부모가 참여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한 팀을 이루어 식재료를 오감으로 탐색하고 직접 요리하는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식재료는 ‘오이’였다. 아이들은 ‘궁금상자’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오이를 만져보며 모양과 특징을 관찰했다. 오이 단면 도장 찍기, 피클 용기 스티커 색칠하기 등 놀이 중심의 미술 활동을 통해 오이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요리 활동에서는 부모와 함께 오이 피클과 오이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오이의 맛을 즐겼다. 센터는 또한 참여 학부모에게 성장 단계별 영양 섭취의 중요성과 편식 예방 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습관 지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영유아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아이들의 미각 발달과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