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정례회 대비 역량강화교육 실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의회가 다가오는 2026년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한명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첫날 교육에서는 조용호 법제처 위촉교수가 강사로 나서 조례안 입안 실무와 심의론을 다뤘다. 법령의 기본 구조부터 자치법규 형식, 법령 용어 해설, 실제 조례안 입안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특히 법제처 경험을 바탕으로 놓치기 쉬운 부칙 및 별표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전온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가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가정폭력, 성폭력·성희롱, 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다양한 자료와 질의응답을 통해 설명했다.

이틀간 진행된 교육에 의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참여하며 회기 준비와 의정 활동 전문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명훈 의장은 "다가오는 두 차례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중요 안건 처리가 예정돼 있다"며 "10대 개원 이후 처음 맞는 정례회인 만큼,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시민을 위한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올해 제1차 정례회를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제2차 정례회를 11월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