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시청



[PEDIEN]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산문화재단과 협력해 운영한 '꿈을 노래하다: 보컬 레코딩 동아리' 프로그램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음악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단순한 노래 연습을 넘어 실제 음원 녹음과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개인별 음역대와 보컬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복식호흡, 발성 훈련, 마이크와 녹음 장비 활용법 등을 익혔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단체곡 녹음을 진행하고 영상 촬영까지 마쳤다.

특히, 서로 다른 음색을 가진 청소년들이 파트를 조율하고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업과 소통 능력을 함양했다. 실제 녹음실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경험은 전문적인 음악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완성된 음원과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지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하고 협력하여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이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피엠뮤직 인병민 대표는 "회기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자신 있게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경험이 음악을 즐기고 자신을 표현하는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멘토링, 직업 훈련, 문화 활동 등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