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가 지난 19일 오산천 일원에서 ‘오산천 水호대와 함께하는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 곳곳을 살피며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화활동은 시민들이 직접 하천 환경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 환경보전 실천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하천과 수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오산천을 5개 구간으로 나누어 정화활동을 펼쳤다. 수중 정화에서는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는 부피가 큰 쓰레기들을 다수 발견해 수거했으며, 하천변과 수변 지역의 각종 오염물질도 함께 정비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로 운반되어 종류별로 분류·집하하는 마무리 작업까지 마쳤다.
이번 활동은 ‘아름다운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오산시자보협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 주변 환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각 동별 꽃 심기와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공기 오산시자보협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오산천을 직접 가꾸며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과 환경보전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을 지키고 생활 속 환경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오산천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소중한 생태 휴식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활동에 함께해 주신 오산시자보협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오산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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