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공사 제8대 사장 황순창 임명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공사 제8대 사장으로 황순창 사장이 공식 임명됐다. 지난 18일 임명장을 수여받은 황 사장은 2026년 9월 17일까지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황 사장은 1985년 공직에 입문해 30여 년간 지역 행정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2015년 서기관으로 퇴직한 후에도 양평공사 미래성장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는 제4대 사장으로 공사 경영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이러한 경륜을 바탕으로 양평군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됐다.

취임식은 18일 오후 양평공사 중회의실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황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양평공사의 경영을 이끌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노련함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와 함께 부단히 노력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취임 첫 주말을 앞둔 황 사장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공사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시설별 담당 팀장으로부터 업무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이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황 사장의 의지를 보여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신임 사장을 중심으로 공사 임직원 모두가 자립 경영과 경영 혁신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군민 앞에 보여주길 바란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 경영과 변화를 실천하고 양평군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