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는 최근 실·과장 및 동장 등 주요 부서장 48명을 대상으로 'AI 역량강화 실습 교육'을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생성형 AI 기술 발전과 공공부문 AI 전환 정책 확대에 발맞춰 마련됐다.
조직의 업무 방식을 결정하는 리더급 인사들이 AI를 직접 이해하고 활용하는 경험을 쌓도록 함으로써, 구청 전반에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AI 행정을 선도하는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회차별 24명씩 총 2회차로 나누어 4시간씩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실무 중심의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업무 중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반복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나만의 AI 업무도구'로 구현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 마지막 시간에는 완성된 결과물을 공유하며 업무 적용성과 보안 측면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서장은 "AI를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내 업무 중 AI에 맡길 수 있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며 "부서 직원들과도 함께 활용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AI 전환은 단순히 기술 도입을 넘어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부서장들이 먼저 AI를 익히고 현장에서 활용하여 구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I 행정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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