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가 성장기 발달장애아동의 적기 재활치료를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에 올해 총 156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최근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국·시비 2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사업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18세 미만 장애아동이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돕는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운동 등 아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치료가 바우처 형태로 지원된다. 이는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아동의 긍정적인 발달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18세 미만 장애아동이며,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8만 원에서 최대 26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발달장애아동의 재활치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치료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이번 예산 증액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성장기 발달장애아동에게 조기 재활치료는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소중한 골든타임"이라며 "더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실질적인 재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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