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독감 및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별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1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며,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일이 분리되어 혼란을 최소화한다.
가장 먼저 11월 1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접종이 시작된다. 구체적으로는 1953년 이전 출생자는 11월 1일부터, 1954년~1958년생은 11월 8일부터, 1959년~1963년생은 11월 15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이어 11월 16일부터는 만 36개월 이상 충주시민 전체로 무료 독감 접종 대상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특정 대상에 국한되지 않고 무료 독감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만 36개월 이상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이미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1만 5천여 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면역저하자 또는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면역저하자의 경우 진단서나 소견서 등 관련 증빙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정해진 접종 기간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충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특히 고위험군인 어르신과 기저질환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꼭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염으로 인한 중증 질환 예방을 위해 시에서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예방접종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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