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축제 기간 자동차 무상점검… 시민 안전까지 챙겨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026 영천 공동축제 기간 동안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주차장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차량의 안전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보다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총 450대의 차량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은 엔진룸, 외부·내부 상태, 와이퍼 및 전구류 교환, 오일 보충 등을 포함했으며, 기본적인 안전 상태 확인과 함께 운전자에게 차량 관리 및 안전 운행에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장거리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평소 놓치기 쉬운 차량 관리 요령을 설명하며 축제 이후 안전한 귀가와 일상적인 차량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차량 점검을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동차 및 교통 정책을 홍보하는 자리로도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자동차 의무보험, 자동차 무단방치 및 불법 구조 변경, 자동차 안전기준, 불법 주정차 예방, 어르신 통합 무임 교통카드, 학생 안심 귀가 택시비 지원,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등 다양한 교통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동차 안전 관리 방법뿐만 아니라 유용한 교통 정책 및 지원 제도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스타전문정비 영천시협의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 참여한 정비 관계자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차량을 꼼꼼히 살피고 상태에 따른 관리 방법을 설명하며 안전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차량 안전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무상 점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자동차·교통 분야의 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향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자동차 안전 관리와 교통 안전 홍보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