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김제시의회, 지역 상생발전 위한 협력 교류 추진 (부안군 제공)



[PEDIEN] 부안군의회와 김제시의회가 지역 상생발전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협력의 닻을 올렸다.

양 의회는 지난 6일 오후 5시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상생발전 및 의정교류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 서부권에 위치한 두 지역이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자치입법 역량을 증진하고 지역의 공동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굳건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의회는 앞으로 농어촌, 청년, 복지 등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 조례와 의정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한다. 또한, 의원들이 참여하는 합동 직무연수 및 정책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전문성을 높인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문화·관광 기반시설에 대한 비교시찰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발굴한다. 나아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전국적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공조에도 힘을 모으며, 농·어업 분야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선다.

특히, 농어촌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두 지역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농어업 현안 등 지역이 직면한 공동의 과제에 대해 정책적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이 안고 있는 공통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의정교류가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