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인공지능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2026년 9월 28일 관련 협약을 체결하며 구체적인 협력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협력은 실종자 탐색 과정에서 신속한 정보 확인과 대응을 지원하고, 도시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보다 체계적인 도시안전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존의 사건 발생 시 대응하는 관제체계를 넘어, 도시의 전반적인 상태를 기반으로 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로의 전환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도시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과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AI 도시관제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된 도시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AI 분석을 적용함으로써, 이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실종자 탐색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대응력을 강화하여 AI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실종자 탐색은 무엇보다 시간이 중요한 만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계기로 AI 기술을 시민 안전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안전 체계 고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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