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화성이 오는 10월 24일 저녁, 1000개의 등불로 물든다.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가 주최하는 '2026 수원화성 등불잇기' 행사가 오후 6시부터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시민참여등'을 들고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성곽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창룡문에서 시작해 화서문까지 이어지는 약 2.5km 구간을 걸으며 가을밤의 낭만과 수원화성의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후 5시 30분 창룡문 앞에 집결하며, 오후 6시에 일제히 출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행사의 상징인 '시민참여등'이 배부된다. 이 등불을 들고 성곽길을 따라 행진하는 동안, 선선한 가을바람과 어우러진 수원화성의 야경, 그리고 곳곳에 밝혀진 등불이 잊지 못할 밤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수원시 모바일 소통플랫폼인 '새빛톡톡'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으로,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행사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공덕키링'이 증정된다. 이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추억을 기념하기 위한 선물이다.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 관계자는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밝힐 이번 등불잇기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의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수원시 '새빛톡톡'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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