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계명 의원이 평택시의 열악한 녹지 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지난 16일 경기도 정원산업과 관계자들로부터 정원·도시숲 관련 국·도비 보조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안계명 의원은 "전국 평균 산림률이 63%에 달하지만, 평택시는 16.9%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평지가 많고 산지가 부족한 평택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할 때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도시숲과 정원을 적극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안 의원은 조성된 지 오래된 평택 서부지역 등 구도심의 녹지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생활권 내 유휴 공공부지를 활용한 쌈지공원과 마을정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 의원은 도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국비 보조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함을 강조했다. 시·군의 사업 수요와 대상지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녹지 확충이 필요한 지역에서 관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 간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계명 의원은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녹지와 휴식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평택시의 녹지 확충 방안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도의회 차원에서 관련 사업과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생활밀착형 숲 조성 등 국비 보조사업과 경기 선형공원, 쌈지공원,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 등 도비 보조사업을 포함해 총 20여 개의 관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 의원의 이번 촉구가 평택시의 녹지 인프라 확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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