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어린이 눈높이 맞춘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개최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엘리야와 함께하는 금연 대작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의 소중함을 재미있게 배우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지역 내 보육시설에 다니는 4세에서 7세까지의 유아 약 880명이 참여했다.

강북구보건소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인형극은 나쁜 마법사 르사의 계략으로 술과 담배에 중독된 탱구 아저씨를 착한 마법사 엘리야가 어린이들과 함께 힘을 합쳐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단순히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스트릿댄스와 화려한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관객이 직접 이야기에 참여하는 상호작용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밀감을 더했다.

회당 약 220명의 어린이가 관람했으며, 오전 10시 15분과 11시 15분에 각각 공연이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금연·금주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