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시청



[PEDIEN] 광명시가 2026년 교육 예산으로 216억 4천817만원을 투입하며 지역 교육 발전의 새 지평을 연다. 이는 시 전체 본예산 1조 2천440억원의 1.74%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는 3일 광명문화원 문화극장에서 학부모 120여 명을 초청해 '2026년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과정을 본격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주요 교육사업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 학부모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명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시는 간담회 시작에 앞서 2026년도 교육 예산 현황과 민선 9기 역점 교육 사업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청소년 이·미용비 지원,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지원, 그리고 여름방학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청소년 사다리 사업' 등 새로운 사업들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폭넓은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박승원 시장과 김명순 교육장이 직접 학부모들의 질문과 건의 사항에 답하며 교육 현안과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와 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교육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누구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도시 광명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육기관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