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경남웰컴센터에서 특별한 관광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북촌에서 만나는 경남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경남의 숨겨진 매력을 수도권 관광객과 서울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직접 경험하게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북촌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경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잠재 방문객의 관심을 실제 경남 방문으로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경남의 관광자원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방문객은 경남을 배경으로 한복을 무료로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한복 포토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경남의 관광지를 알아가는 '경남여행 퀴즈'를 통해 재미를 더하고, 개인의 여행 취향에 맞춰 최적의 경남 여행지를 추천받는 '여행 취향 테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경남여행 여권' 스탬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체험 프로그램마다 스탬프를 모으면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며, 한복 포토체험과 경남 관광 포토월에서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개인의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는 관광지와 추천 코스를 상세하게 안내하는 맞춤형 안내 공간도 운영된다. 가족여행, 미식여행, 자연·힐링 여행 등 다양한 테마별 관광 정보와 함께 경남 관광 기념품의 홍보 및 판매도 병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통영과 거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현장 방문객들에게 숙박 할인 혜택과 이용 방법을 안내해 통영·거제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경남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북촌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남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각인시켜, 새로운 국내여행 목적지로서 경남의 인지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북촌 행사 외에도 서울 성수동과 송파구에서 각각 경남관광 팝업 행사를 추가로 운영한다. 이 세 행사는 'GYEONGNAM WEEK IN SEOUL'이라는 통합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의 주요 거점에서 경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수도권 및 외국인 방문객에게 경남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경남을 다음 여행지로 선택하도록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높아진 관심을 실제 지역 방문과 관광 소비로 이어지도록 홍보와 방문 유치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서 경남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북촌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남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실제 경남 여행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