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가 수도권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경남 청년 꿈 캠프’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경남의 핵심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의 기회와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수도권 대학생들에게 우주항공, 원전, 조선 등 경남의 주요 산업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려는 경남도의 새로운 시도다.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이 진로·취업 캠프는 참가자 모집 단계부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경남도는 참가자 모집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 산하의 홍제행복기숙사, 동소문기숙사를 비롯해 한국체육대학교 기숙사, 개봉동 청년주택, 독산동 청년주택 등 수도권 내 여러 기관과 협력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서울 소재 17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캠프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경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기업들을 직접 방문한다. 우주항공 분야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선 분야의 한화오션, 원전 분야의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 소개를 듣고 생생한 산업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경남 지역의 근무 여건, 산업의 강점, 그리고 구체적인 취업 정보까지 얻게 된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캠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그는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프가 청년들에게 경남 핵심 산업의 경쟁력과 다양한 취업 기회를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남도는 청년들이 지역을 찾고, 머물며, 최종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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