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2026년 강원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이전 공공기관, 그리고 지역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강원혁신도시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전 공공기관의 핵심 역량과 강원특별자치도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더불어 기관별 고유 사업을 도내 시군으로 확산하고, 변화하는 지역 여건과 환경에 부합하는 새로운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 및 확대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서는 센터, 이전 공공기관, 그리고 시군 간 주요 협력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이 공유되었다. 또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신규 협력 사업 발굴 및 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센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횡성군이 지난해 체결한 상생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9월부터 추진 중인 ‘횡성군 의료사각지대 교통약자 병원 이동 차량 지원사업’이 주목받았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병원 이동을 적극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이 의료 지원 사업은 2027년 평창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서비스 이용 편의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부터 한국광해광업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강원혁신도시 소외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역시 중요한 성과로 언급되었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자들에게 임차료 등을 지원하며, 지난해 6명에 이어 올해는 8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

강원LRS공유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지원 및 지역 정주 프로그램도 2028년 2월까지 센터, 이전 공공기관, 지역대학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역량 진단, 기관 탐방, 실무 집중 캠프 등 이전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이전 공공기관과 시군 관계자들이 각 기관별 주요 사업과 홍보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역 현안 및 협력 사업 추진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센터는 2027년까지 이전 공공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생활 및 문화 수요와 지역 상권을 연계하여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유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