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곡성·구례사무소가 2026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검사를 시작했다. 이번 검사는 11월 4일 곡성군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곡성군과 구례군에 마련된 총 41개 검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총 5,382톤에 달하는 공공비축 포대벼의 품질을 꼼꼼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곡성군은 3,479톤, 구례군은 1,903톤의 벼를 검사 대상에 포함시킨다. 매입 품종 또한 지역별로 지정되어 있다. 곡성군에서는 새청무, 신동진, 바로미2 품종이 검사 대상이며, 구례군에서는 새청무 품종만 해당된다.
농관원 곡성·구례사무소는 이번 매입 검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검사관 7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검사관 기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입 검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벼 품위 점검도 병행했다.
공공비축 포대벼를 출하하는 농가는 몇 가지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출하하는 벼의 수분 함량을 13%에서 15.0%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헌 포장재 대신 새 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매입 대상 품종을 사전에 정확히 확인하여 지정된 품종 외의 벼가 출하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관원 곡성·구례사무소장은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사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매입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업인들의 노력이 담긴 쌀의 품질을 보증하고 안정적인 수급을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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