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생명을 지키다, 제천 온 통합돌봄 케어매니저 교육과 사명감으로 생명을 지키다 (제천시 제공)



[PEDIEN] 대한민국 제천시에서 '온 케어매니저'로 활동하는 천인상 씨가 지난 10월 23일, 갑작스럽게 쓰러진 남성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는 제천시가 추진하는 온 케어매니저 양성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교육임을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사건 당일, 천 씨는 예상치 못한 응급 상황에 직면했으나 곧바로 양성 교육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떠올렸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심정지 상태로 추정되는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응급처치를 이어갔다. 간헐적으로 호흡 반응이 나타나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구조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가 응급처치를 이어받았으며, 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초기 치료는 제천 지역 의료기관에서 진행되었으나, 이후 원주의 상급 의료기관으로 옮겨져 추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천 씨는 “교육받을 당시에는 배운 내용을 실제로 활용할 일이 있을 줄 몰랐다”며 “막상 응급 상황이 닥치니 교육받았던 내용이 머릿속에 떠올랐고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으며, 미리 배워두었다는 사실이 더없이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례는 제천 온 케어매니저 양성 교육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와 초기 응급처치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특히 응급처치 및 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자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케어매니저 참여자들이 현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