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중 천안시의원, 안서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 교통불편 해소 나서 (천안시의회 제공)



[PEDIEN] 천안시의회 배관중 의원이 대학인의거리 조성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배 의원은 지난 11월 5일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천안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인의거리 조성공사 과정에서 진행된 보도 확장 및 차로 조정으로 인해 교통 체증이 심화되었다는 주민들의 지적에 따라 마련되었다. 주민들은 공사 이후 아파트 진출입과 주변 도로의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다며, 교통 체계 개선과 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천안시 건설도로과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기적인 대책을 설명했다. 금호어울림아파트 앞 교차로의 직진 및 좌회전 동시 신호 운영, 신호 시간 연장 등이 포함된 교통 체계 개선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교차로 내 꼬리물기 방지를 위한 단속 카메라 설치 협의, 금호어울림아파트 진입로 좌회전 포켓차로 확보, 자전거 도로의 맞은편 이전 조성, 과속 방지턱 설치 가능성 검토 등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더불어 안서동 일대의 구조적인 교통 정체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도 언급됐다. 기존 도로 외에 별도의 도로망을 확보하는 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관중 의원은 "도로 조성 사업은 지역 교통 환경과 보행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불편 역시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교통 체계 개선 방안들이 조속히 검토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장기적인 도로망 확충 문제도 지역 교통 여건과 안전을 고려해 꾸준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배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관계 부서의 검토 결과와 후속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