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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호남본부, 광주 동구 취약계층에 550만원 상당 물품 후원
르노코리아 전국 정비사업자 호남본부가 광주 동구의 돌봄 이웃을 위해 5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끈끈한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는다.지난 12일 동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중석 호남본부장과 르노코리아 전국 정비사업자 연합회 김보잉 사업총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특히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동구가 추진한 '기본복지가이드라인 돌봄이웃 전수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주민들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구체적으로, 봄철 꽃샘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방풍 점퍼 24벌이 한부모가정 아동 24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라면 100박스는 돌봄 이웃 100가구에 지원되어 간편한 식사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김보잉 사업총괄본부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나눔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다. 김 본부장은 목포 지역에서만 10여 년간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꾸준히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동구 관계자는 "인문도시는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가치 확산과 기본복지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아동 알레르기 질환 예방 위한 '알레르기 박사되기 대작전' 실시
광주 광산구가 아동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알레르기 박사되기 대작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겠다는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10월까지,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 아동기 주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법 교육에 집중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뿐 아니라 체험형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피부 장벽 측정기를 활용해 개인별 피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개별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벌레 퇴치를 위한 천연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팀에 문의하면 된다.광산구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 교육과 생활 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한 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26년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 추진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제1차 광주 동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년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을 심의했으며 인권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동구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평등 연대의 원칙을 실현하는 인권공동체 동구'를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이번 시행계획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동구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동구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구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동구 문화를 창조하고 연대하는 동구 인권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구 등 6대 정책목표 아래 총 129개 사업이 포함됐다.동구는 특히 지난해 시행계획 모니터링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성과지표를 보다 구체화하고 정량 지표를 확대하는 등 인권정책 관리 체계를 한층 보완했다.올해부터는 인권 지표를 별도로 지정해 운영함으로써 정책 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체감도를 반영한 인권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을 통해 주민의 일상 속에서 인권 가치가 살아 숨 쉬도록 하고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인권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통합실무단 실국장 ‘통합행정’ 상황 점검
광주시가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행정통합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행정통합실무준비단을 중심으로 법제 정비, 재정 통합, 행정정보시스템 전환 등 핵심 행정통합 과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광주시는 통합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장 주재 점검회의를 수시로 열어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13일 광주전남행정통합실무준비단과 관련 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회의를 열어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과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는 법제 정비, 재정 통합, 행정정보시스템 전환 등 분야별 준비 상황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부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광주시는 우선 통합 행정체계의 기틀을 잡기 위해 광주 전남 양 시 도의 조례 규칙 훈령 등 자치법규 약 2500여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중복되거나 상이한 규정을 정비하고 통합특별시 운영에 걸맞은 단일 법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 통합특별시 운영에 필요한 시행령 78건의 초안을 마련해 현재 소관 중앙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법에서 조례로 위임한 148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조례 제 개정 작업도 준비하고 있다.재정 분야에서는 특별회계와 기금 운영 현황을 정밀 점검해 통합 예산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특히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인 e호조와 보탬e 등 재정정보시스템 연계 작업을 추진해 예산 집행의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기반시설 정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시는 공인 약 2600개와 행정 공부 72종에 대한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로 및 안내표지판 등 1만6000여개 시설물에 대한 정비 목록을 확정해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특히 이날 광주김치타운에서 '전남 광주 농정부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양 시도 실국별 실무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협력 과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강기정 시장은 "특별법 통과로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공동체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행정 재정 시스템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들이 통합 후에도 어떠한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광주시는 앞으로도 실무협의체를 수시로 운영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행정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단계별 대응 체계를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
광주 동구, 쪽방촌 주민 위한 '온드림 곳간' 문 열어
광주 동구에 위치한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 공간, '온드림 곳간'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동구는 13일 쪽빛상담소에서 '온드림 곳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복암사 도성 스님,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김영섭 자비신행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쪽빛상담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나눔 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온드림 곳간'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의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쪽방 거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 펜트리 사업으로 운영된다.라면, 햇반, 화장지, 세제 등 생활 필수품이 비치되어 있어 주민들은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 복암사와 사단법인 자비신행회의 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매월 약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 거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쪽방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희망과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온드림 곳간'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
첨단1·2동, 주민 주도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시동'
광주 광산구 첨단1동과 첨단2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2일,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주도형 스포츠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이번 협약은 첨단1·2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첨단아미 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지역 활력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스포츠 마케팅 민관 추진단' 발족과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주체별 임무를 정립하고 세부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각 단체는 방문객 유입을 위한 홍보 기획, 참여 점포 확대, '시민1004봉사단'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수영 선수권 대회 기간에 맞춰 선수단 환대 행사와 상권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골목 상권 탐방형 가족 걷기 프로그램, 상권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포함된 '그린페스타'와 '블루오션페어'를 선보일 예정이다.채동훈 첨단1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 마케팅이 주민, 상인,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첨단 권역이 스포츠와 지역 경제가 상생하는 스포츠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 동구, 어르신 '백년동아리' 문 열어…14개 강좌 운영
광주 동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백년동아리'를 개강했다.12일 동구청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동아리 회원과 강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 공연과 강사 소개 등으로 분위기를 돋웠다.올해 백년동아리는 총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미술, 서예, 캘리그래피, 탁구, 뜨개질, 요가, 그라운드골프 등 건강과 취미를 위한 강좌가 마련됐다.하모니카, 오카리나, 우쿨렐레와 같은 악기를 배우는 음악 동아리와 드립커피 강좌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 리듬댄스 강좌를 통해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동구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취미와 배움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백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백년동아리는 어르신들이 새로운 취미를 배우고 이웃과 소통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 다목적체육관 송전탑, 17년 만에 철거…주민 숙원 해소
광주 남구 진월동 다목적체육관의 흉물로 여겨졌던 고압 송전탑이 설치된 지 17년 만에 철거될 예정이다.오랜 기간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송전선로가 제2순환도로 맞은편 신규 송전탑으로 이설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조치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구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다목적체육관 송전탑 이설 작업의 주민설명회와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이천 서씨 문중,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안전한 공사를 기원했다.이번 행사는 다목적체육관 내 송전탑에서 새롭게 건설된 송전탑으로 선로를 이전하는 마지막 과정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송전탑 이설 공정률은 85%에 달한다. 한국전력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신규 송전탑으로 선로 이설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기존 송전탑에서 제2순환도로 건너편에 위치한 신규 송전탑까지의 거리는 약 180m다. 이 구간에 남아 있는 송전선로는 모두 지중화될 예정이다.하늘을 뒤덮었던 거미줄 같은 송전선로가 사라지게 된 배경에는 2009년 1월 진월동 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있었다. 당시 광주광역시와 한국전력은 송전탑 이설에 합의했고, 이후 남구청은 이설 부지를 놓고 서씨 문중, 한전과 3자 협의를 통해 새로운 부지를 확보했다.신규 송전탑 선로 이설 작업은 약 2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청과 한전은 5월 말까지 선로 이설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전은 선로 이설 공정이 완료되는 대로 기존 송전탑 철거에 나설 계획이다.송전탑이 철거되면 약 130평 규모의 부지가 확보된다. 이곳에는 다목적체육관 이용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남구 관계자는 “토지 소유 문중과 한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송전탑 이설의 마지막 단계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송전선로 이설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지산동 흉물 빈집, 주민 손으로 ‘사계절 순환정원’ 탄생
광주 동구 지산동의 흉물이었던 빈집이 주민들의 손길을 거쳐 아름다운 사계절 순환정원으로 탈바꿈했다.오랫동안 방치되어 붕괴 위험까지 있었던 이 공간은 지산동의 역사적 상징인 '지막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 동구는 이곳을 올해 첫 번째 빈집 철거 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 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조성했다.과거 이 부지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 때문에 집중 관리 대상이었으나, 소유자의 동의를 얻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동구는 끈질긴 소통과 설득 끝에 올해 초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내며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정원 조성 과정에는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동구는 지난 1월 행정복지센터 회의, 통장단 의견 수렴,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활용 방안을 논의했고, '정원 조성' 의견을 최종적으로 반영했다.지난 3월 12일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목을 심는 행사가 열렸다. 주민들은 에메랄드그린, 황금사철나무, 철쭉, 홍가시나무 등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는 나무들을 심으며 정원을 완성했다. 앞으로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구민 정원사'가 순환정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동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공간이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로 아름다운 정원으로 거듭나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소유자와 활용 방안 구상부터 식재까지 함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빈집 정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광주시, 사회복지시설에 안전 농산물 무상 지원…따뜻한 나눔 확산
광주광역시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안전 농산물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개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북구 솔잎쉼터 등 10곳에 올해 1년 동안 안전 농산물을 꾸준히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복지시설에 고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4곳을 새롭게 선정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서부 각화농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 전후 농산물 2800건에 대해 주·야간 상시 검사를 진행한다. 잔류농약 허용 기준에 적합한 안전 농산물 2750여 상자를 선별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2011년 서부 농수산물검사소 설치 이후,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복지시설에 안전 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2876상자를 제공하며 복지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강인숙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광주에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잔류농약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안전 농산물을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나눔 행정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성평등 문화 확산 위해 7천만원 푼다
광주시가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젠더폭력 예방을 위해 7000만원 규모의 양성평등기금을 투입한다.시는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4월 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 젠더폭력 예방 및 대응, 성평등한 일·생활 균형 등 3개 분야로 나뉜다.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삶 속에서 성평등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성평등한 일·생활 균형’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광주시가 시민들의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하며 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대학 연구소 등이다.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지원 규모는 총 7000만원으로, 사업 내용과 성격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광주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단체의 사업수행 역량, 사업내용 적합성, 사업의 효과성, 예산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광주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최진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서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일과 돌봄, 가정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전남 통합, 청년 일자리 특별시를 꿈꾼다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 통합특별법과 연계한 청년 정책을 발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2일 서구 일자리스테이션 상무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청년정책 비전 설명회'에는 청년 일자리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통과 이후 통합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주거 안정, 문화 활동 지원 등 청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특히 광주시는 통합특별법에 반영된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첫 경력 형성을 돕고,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집중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청년들은 통합으로 인한 청년 정책 변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통합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일자리특별시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청년발전기금을 통해 지역에서도 충분히 일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 서울'이 아닌 '인 광주전남'을 강조했다.강 시장은 또한 특별법은 통합의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통합특별법을 바탕으로 필요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
서구, '먹거리 안전 지킴이' 발대…주민 식탁 책임진다
광주 서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먹거리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12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서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위생사, 식품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50명의 '먹거리 안전 지킴이'를 위촉했다. 이들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위생불량 NO, 주민건강 YES'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한다.이들은 앞으로 관내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조리 환경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위생 교육과 맞춤형 위생 관리 컨설팅도 제공하여 영업자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등 식품 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서구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주목한다. 골목 식당 위생 관리 컨설팅을 강화하고, 만화 카페, 애견 카페 등 다중 이용 시설과 무인 식품 판매 업소, 편의점 등 식품 안전 사각지대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발대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먹거리 안전 지킴이 50여 명이 참석했다. 활동 다짐 선서와 함께 업종별 위생 컨설팅 방법, 자주 발생하는 위반 사례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이강 서구청장은 “먹거리 안전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 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먹거리 안전 지킴이는 소규모 음식점, 식품 제조·가공업소, 집단 급식소, 식품 판매업 등 6021개 영업장에 위생 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
강기정 광주시장, 고유가 시대 맞아 주유소 긴급 점검 나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시민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기 위해 직접 주유소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강 시장은 12일 북구의 한 주유소를 찾아 석유류 판매 가격과 수급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 거래 상황, 주유 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제 유가 및 국내 석유 가격 급등에 따른 석유판매업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후에는 배정학 주유소 대표, 김홍균 한국석유유통협회 호남 충청지구회장, 성광호 한국석유관리원 광주전남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업계는 정유사 공급 가격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진을 낮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기름값 상승이 시민 경제에 미치는 연쇄적인 파장을 우려하며 업계의 자율적인 유통 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그는 “대외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위기 상황인 만큼 업계의 가격안정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석유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한 시장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광주시는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중동상황 관련 비상경제 대응 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특히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해 석유판매업소 합동점검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5개 자치구,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석유시장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가짜석유 유통, 석유 품질 저하,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근거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주유소별 시료를 채취, 품질 검사를 진행한다.강 시장은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석유류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품질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시민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광주시는 유가 변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석유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