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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내면, 이장들과 현안 사업 간담회…주민 체감 행정 다짐
밀양시 산내면이 이장협의회와 손잡고 주민 중심 행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는 단순 친목 도모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용수 확보 방안, 마을별 환경정비 사업 등 산내면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행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다.참석자들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행정 정보가 소외되는 주민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진삼 이장협의회장은 "행정과 현장이 허심탄회하게 머리를 맞대고 지역 발전을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주민의 대변인이자 행정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살기 좋은 산내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조정제 산내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이 산내면 발전의 큰 자산이 된다고 강조했다. 논의된 건의 사항들을 꼼꼼히 검토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산내면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용수 확보와 환경정비 사업에 집중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
홍천군 북방면, 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써
홍천군 북방면이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며 새봄맞이에 나섰다. 북방면 건강 플러스 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3월 27일, 국토 대청결 운동을 진행한 것이다.이번 활동은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소매곡리 친환경에너지타운부터 도사곡길 일대에서 펼쳐졌다. 주민들은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직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단순히 환경 정화에만 그치지 않았다.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자연 보호의 중요성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예방과 관리에 힘쓰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비만 예방,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진드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보도 제공하며 주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현재 북방면 건강 플러스 위원회는 15개의 건강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걷기 운동, 건강 체조, 탁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은 건강한 생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각 마을에서 주 2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건강 증진에 힘쓰는 중이다.정종민 북방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걷기운동,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
강진군 ‘강진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 개최
강진군이 27일 강진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강진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민 관이 함께하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의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했다.이날은 정부의 ‘돌봄통합지원법’ 이 시행되는 날이어서 선포식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진지사, 노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의료 요양기관,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해 강진형 통합돌봄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강진형 통합돌봄은 초고령화와 돌봄 인력 부족이라는 농촌의 구조적 현실을 반영해 설계된 지역 맞춤형 모델로 특히 경로당을 중심으로한 ‘마을돌봄 플랫폼’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한다.이는 분산된 농촌 생활권과 낮은 접근성을 고려해 마을 단위에서 돌봄을 발굴 연계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기존 도시형 모델과 차별화된 강진군만의 선도적 시도이다.행사는 추진 경과 보고 비전 선포, 협약서 서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공공 의료 요양 복지 분야 실무자들이 공동으로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며 민 관 협력의 의지를 공식화했다.이어 강진군을 비롯한 8개 기관 대표자들은 협약서 서명을 통해 통합돌봄 실행에 대한 공동 책임을 명확히 했다.특히 ‘퍼즐 완성 퍼포먼스’는 12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돌봄의 11개 영역을 하나씩 맞춰 통합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완성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강진군은 통합돌봄 전담 조직 신설, 관련 조례 제정, 통합돌봄협의체 구성 등 제도적 기반을 전남의 어떤 기초단체보다 발 빠르게 준비해 왔다.올 4월부터는 마을 단위 돌봄 실행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아울러 방문형 의료서비스 확대, 주거환경 개선, 지역자원 연계 강화 등을 통해 ‘마을 중심-현장 실행형’돌봄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강진군은 이와 같은 마을돌봄 플랫폼을 단순한 지역사업에 그치지 않고 농촌 지역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표준 모델로 발전시켜 전국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형 통합돌봄은 농촌의 현실에서 출발한 가장 실질적인 돌봄 모델”이라며 “마을이 중심이 되는 돌봄 체계를 통해 군민의 삶을 지키고 나아가 전국 농촌이 적용할 수 있는 표준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강진군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통합돌봄 정책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강진군 극단 '청자', 전남연극제서 낭보…'모란이 피기까지 우리는' 수상 쾌거
강진군 극단 '청자'가 제44회 전남연극제에서 '모란이 피기까지 우리는'으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연극제에서 극단 청자는 작품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력을 과시했다.극단 청자의 출품작 '모란이 피기까지 우리는'은 완성도 높은 연출과 안정적인 작품 구성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역 창작극으로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개인 수상도 잇따랐다. 배우 이재룡은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고아름은 연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극단청자 대표 임재필은 전남 연극 활성화와 연극제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단체와 개인이 고른 성과를 달성하며 기쁨을 더했다.이번 연극제에는 전남 7개 지역 극단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극단 청자는 배우 간의 앙상블과 무대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강진군은 극단청자의 창작 기반 강화와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보조금 지원을 해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지원 정책과 지역 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된다.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군민들이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속 가능한 공연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운남면, '푸른 동행 깨끗한 운남' 발대…축제맞이 환경정화 실시
무안군 운남면이 지난 27일 '푸른 동행 깨끗한 운남' 발대식을 열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깨끗한 운남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의지를 다지고, 곧 열리는 제2회 돈세고놀자 축제에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축제를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발대식에는 운남면민, 새마을협의회, 기관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협의회장은 생활 속 청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참가자들은 운남면 소재지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변과 마을 안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불법 투기를 감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김지열 운남면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운남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운남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천안시, 청년 주거 부담 완화 위해 월세 지원 나선다
천안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에게 최장 24개월 동안 매월 최대 20만원, 총 480만원의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떨어져 천안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4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 독립 가구 기준으로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 기준으로도 중위소득 10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재산 기준 또한 독립 가구는 1억 2200만원 이하, 원가구는 4억 7000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9일까지이며,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은 9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5월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번 신규 신청은 1차 사업 수혜자 중 12회차 지원이 종료된 인원 또는 신규 신청자에게 해당된다. 기존 2차 수혜자는 변경 신청만 가능하다.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이나 청년포털 ‘다모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천안 불당1동 새마을부녀회, 봄 맞아 경로당에 김치 나눔
천안시 불당1동 새마을부녀회가 봄을 맞아 따뜻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부녀회는 30일,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정현정 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준비한 김치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신영선 불당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실현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불당1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
고창군, 클라우드와 손잡고 고창 김 활용 화장품 판로 확대
고창군이 국내 뷰티업체 '클라우드'와 손잡고 고창 김을 활용한 화장품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창군은 클라우드, 심원 만월어촌계와 함께 '지역 수산물 부가가치 창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창군수, 손진수 클라우드 대표, 김현술 심원 만월어촌계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지주식 김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및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클라우드는 이미 '유리숲 판테놀 김 크림'을 개발, 올리브영에 입점했고 일본, 홍콩, 캄보디아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 상태다.협약에 따라 고창군은 지역 내 우수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클라우드는 고창 지주식 김을 원료로한 화장품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한다.만월어촌계는 고품질 지주식 김 원물의 안정적인 납품을 맡는다. '유리숲 판테놀 김 크림'은 고창 지주식 김에서 추출한 천연보습인자 아미노산 성분을 활용했다.아미노산은 아기 피부에 존재하는 천연 보습 성분으로 피부 장벽 개선과 수분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의 지주식 김을 활용해 화장품 크림과 팩 등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고창의 우수한 수산물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 지주식 김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지역 브랜드 가치가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을 발굴해 농어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 전·월세 모범 상담 중개사무소 70곳 지정…4월부터 무료 상담
구미시가 시민들의 전·월세 거래 피해를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시는 모범 상담 중개사무소 70곳을 지정하고 4월부터 무료 상담 및 계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3월 30일, 구미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미시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운영 경력과 행정 처분 이력 등을 꼼꼼히 평가하여 신뢰도가 높은 중개사무소를 엄선했다.이번에 지정된 중개사무소들은 시민들을 위한 무료 상담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계약 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한 거래를 돕는 것이 주요 임무다.구미시는 앞으로 홍보와 교육, 지도 점검을 통해 상담 품질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미시는 이번 모범 상담 중개사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성전면 덕수학교, 지역 환경정비 구슬땀…학생들 공동체 의식 함양
성전면 덕수학교 학생들이 지난 27일, 성전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 환경정비에 나섰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오명종 성전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그리고 덕수학교 학생 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전 시가지 일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과 학교가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학생들은 시가지 주요 도로와 골목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성전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덕수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참여 의사도 밝혔다.오명종 성전면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깨끗해졌을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성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성전면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구미시, 70가족과 함께 도심 속 텃밭 운영…힐링 공간으로
구미시가 도심 속에서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시 텃밭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28일 도시 텃밭 참여자로 선정된 70가족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텃밭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지산동과 양호동에 총 70개의 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시민들은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키우며 건강한 먹거리를 수확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오리엔테이션에서는 텃밭 운영 규칙과 지원 사항 안내가 이뤄졌다. 도시농업관리사 7명이 소개되어, 초보 참여자도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작물 선택부터 재배 방법, 병해충 관리까지 단계별 교육을 지원한다.특히 가족 단위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텃밭은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형성의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는 과정 자체가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으로 이어지며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구미시는 2021년부터 도시 텃밭 사업을 지속해 왔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과 도시농업연구회 운영을 병행하며 도시농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 텃밭은 생활 속 농업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소장은 “앞으로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도시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천안 시내버스 기사 700명, 난폭운전 근절 서약…시민 안전 다짐
천안 시내버스 기사들이 난폭운전 근절을 위해 스스로 나섰다. 700여명의 운수종사자가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며 '난폭운전 근절 서약서'를 천안시에 제출했다.이번 서약은 운수종사자들이 주도하고 운수회사 대표와 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노사가 함께 시내버스 친절 서비스를 혁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서약에 따라 운수종사자들은 정류장 통과 시 승객 유무와 관계없이 시속 30km 이하로 주행한다. 정류장에 승객이 있을 경우에는 시속 20km 이하로 서행하며 탑승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급출발, 급정거와 같은 난폭운전을 금지하고 승객이 자리에 앉은 것을 확인한 후에 출발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계획이다.운수 3사 노동조합 지부장들은 “일부의 일탈 행위로 전체 운수종사자들이 비난받는 현실을 바꾸고자 종사자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운수종사자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친절하게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직접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천안시는 이번 서약을 계기로 승객 응대와 안전 운행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운수회사 노동조합과의 협력을 강화해 친절 교육과 안전 캠페인을 정례화하고 현장 탑승 점검과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버스 노선 효율화 및 배차 시간 현실화를 추진할 예정이다.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서약이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 2026년 모범·성실 납세자 100여 명 선정…감사 서한문과 완도사랑상품권 전달
완도군이 2026년 모범 및 성실 납세자 100여 명을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군은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재원 확보에 공헌한 납세자들을 선정, 표창과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이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모범 납세자는 '완도군 모범 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 세금을 납부한 자가 대상이다. 올해는 주식회사 한국분체, 주식회사 평화, 완도읍 김승주, 신지면 김민재가 모범 납세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들에게는 군수 표창과 증명서가 수여됐다. 1년 동안 농협은행, 광주은행 예금 대출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성실 납세자는 선정일 기준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개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군 감사실 납세자 보호관이 참관한 가운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100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10만 원 상당의 완도사랑상품권이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완도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 '의료 요양 통합돌봄' 본격 가동…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청양군이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 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이는 지역 돌봄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지난 27일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청양군은 이미 5년 전부터 관련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청양군은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후 발 빠르게 움직였다. '통합돌봄과'를 설치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적 기틀을 마련했다.특히 고령자복지주택과 통합돌봄센터를 연계, 주거와 복지, 의료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모델은 농촌형 통합돌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특성을 고려, 보건의료원과 지역 민간 의료기관이 손잡고 '재택의료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단순 방문을 넘어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는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확대한다. 치매 통합 관리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도 빼놓을 수 없다.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식사 지원, 이동 지원, 운동 지도,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도 강화한다. 퇴원 예정 환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과 사전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돌봄이 끊기지 않도록 재가복귀 지원체계를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다.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읍 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보건의료원이나 복지시설을 통한 의뢰도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방문 상담과 종합 조사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통합지원 계획이 수립된다.청양군은 그동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 지자체로 여러 차례 선정되며 정책의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의료 요양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어르신의 삶의 터전을 지켜드리는 숭고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청양군만의 특화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법률 시행에 따른 본격 가동은 그간의 노하우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