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시니어 축구·농구 대회 잇따라 성료
순천시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제1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시니어 축구대회와 제15회 순천시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전국 각지에서 770여 명이 참가하며 순천은 생활체육 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팔마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순천만국가정원배 시니어 축구대회는 전국 13개 시군에서 470여 명이 참가했다.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시니어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간 친선 교류를 통해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같은 기간 팔마실내체육관에서는 순천시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개최됐다. 순천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군에서 3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수준 높은 경기력과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은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는 평가다.시는 이번 두 대회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시 관계자는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산 경북권역 재활병원,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으로 재도약
경산시 동부동에 위치한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3기 지정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026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3년간 자격을 유지한다. 전국 71개 의료기관이 함께 선정됐다.이번 지정으로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급성기 치료 후 기능 회복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욱 집중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지정 평가는 병상 규모, 전문 인력, 장비, 환자 구성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됐다.경북권역 재활병원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봇 보행훈련과 같은 첨단 장비도 갖추고 있어 뇌손상, 척수손상, 중풍 등 중증 재활 환자 치료에 강점을 보인다.병원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복기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귀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경산시는 이번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 지정으로 경북권역 내 집중 재활치료 여건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기능을 회복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창원시, 응급 의료 협력 체계 강화…'생명 골든 타임' 사수
창원시가 응급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창원시는 창원한마음병원, 창원파티마병원과 손잡고 중증 응급환자 및 심·뇌혈관 질환자 수용 곤란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과 소방 간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 오재연 창원보건소장, 손대곤 창원파티마병원 의무원장, 김기환 창원한마음병원 의무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소방과 병원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 구축이다.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환자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예를 들어, 119 구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병원에 미리 전달하면, 병원에서는 도착 즉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의료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창원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응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 의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친구랑 떠나는 서울 역사캠프' 참가자 모집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들의 역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친구랑 떠나는 서울 역사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영광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서울의 주요 역사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할 예정이다.캠프에서는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지인 경복궁을 방문한다. 또한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전시관, 광화문광장,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의 흐름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단순한 견학이 아닌, 전문 해설이 있는 탐방과 체험 중심 활동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들이 역사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특히 롯데월드 문화체험과 모둠별 미션 활동은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자격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청소년이며 동성 친구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모집은 3월 31일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만 보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북자치도, 풍수해 대비 재해예방 사업 확대 '총력'
전북특별자치도가 재해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7년도 재해예방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3건에 대한 2차 컨설팅이 도청에서 진행됐다.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의 신규사업 선정 평가를 앞두고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국비 확보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달 초 1차 점검에 이어, 민간 전문가 3명이 참여해 각 시군의 사업계획 발표를 꼼꼼히 점검했다.전문가들은 예상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의 보완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재해위험 분석의 적정성, 피해 저감 효과의 객관성, 사업 규모 및 공법의 합리성, 지역 여건과의 정합성 등 주요 평가 요소를 세밀하게 검토했다.특히 발표에 참여한 시군뿐만 아니라 참관 시군도 함께 사례를 공유하며 전반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침수, 붕괴, 유실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권 단위의 종합적인 정비를 통해 방재 성능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다.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이 복합적이고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와 시군이 협력해 재해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전북자치도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4월 초 예정된 행정안전부 신규사업 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경남도, 중동 불안에 2800억 중소기업 육성자금 조기 지원 결정
경남도가 중동 지역 불안정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유가 급등과 물류 차질 등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800억 원을 조기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조치는 중소기업의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시설 투자 확대를 유도하여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금난 완화와 성장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지원 규모는 총 2,800억 원으로,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과 시설설비자금 800억 원으로 구성된다. 도내 중소기업은 0.75%에서 최대 2.1%까지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자금 신청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된다. 경남도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이차보전 대상 기업을 선정, 결과를 신청 기업과 취급 은행에 통지할 예정이다.한편, 경남도는 중동 사태의 긴급성을 고려, ‘이란사태 긴급경영안정특별자금’ 100억 원을 이미 별도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덧붙여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성주군, 경상북도 청렴 자체감사 평가 우수상 수상
성주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시 군 청렴 및 자체감사 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각 시 군의 자체감사 활동 실적, 반부패 시책 추진 현황 등 총 17개 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평가를 진행한다.성주군은 청렴 관련 조례를 선제적으로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내부 신고 시스템 '청렴성주휘슬'을 도입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민원처리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해피콜'을 확대 운영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해왔다.뿐만 아니라 정기 및 수시 감사를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을 강화하고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성주군 관계자는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예방적 감사는 군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시책 추진과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 운영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성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영덕군, 예비·신혼부부의 행복 레시피…'부부역할지원' 프로그램 운영
영덕군가족센터가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로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을 돕는 '부부역할지원' 프로그램이다. 4월 한 달간 매주 월, 화요일 저녁, 센터 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부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편성됐다.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돋보인다. 부부 간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은 물론, 함께 맥주를 만들고 집들이 요리를 하는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특히 예비부부와 신혼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부부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동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협력과 배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줄 것이다.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영덕군의 예비·신혼부부들은 사랑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경북도,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 강화…경찰-정신건강 협력
경상북도가 자살 유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경북도청에서 경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자살 유족이 겪는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상담, 의료, 복지 서비스가 단절 없이 연계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자살은 한 사람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주변 최소 5~10명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다. 경북 지역의 자살 유족은 2024년 기준 약 4천 명에서 8천 명으로 추정된다.특히 자살 유족은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이 8~9배나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초기 개입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간담회에서는 경찰이 위기 신호를 가장 먼저 인지하고 유족 정보를 연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찰, 시군보건소, 24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유족 발생 시 신속 연계 체계 구축, 사후 관리 및 지속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두 손 맞잡고 생명 안전망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또 다른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뜻을 모았다.경상북도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 단위로 주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3개 시군에서 70개 마을이 참여 중이다.또한 도내 20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교사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최근 5년간 도내 자살 사망자 현황과 증가율, 자살률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지역을 사전에 예측하고 집중 관리하는 ‘경북 생명온 조기경보 대응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심리적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살 유족분들을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초기 상담부터 회복까지 끊김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덧붙여 “빅데이터 기반의 위기 예측을 통해 경북형 선제 대응 자살예방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함안군, 에너지 위기 대응 위해 공무원 차량 5부제 시행
함안군이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자원안보위기 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른 것이다.차량 5부제는 공용차량과 10인승 이하 공무원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한다. 차량 번호판 끝자리 번호에 따라 요일별 운행이 제한된다. 시행 시간은 평일 24시간이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군은 제도 정착을 위해 출근 시간대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중이다.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함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대기전력 차단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도 병행한다. 적정 냉난방 유지에도 힘쓸 계획이다.조근제 함안군수는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선제적 절약 동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 차량 5부제 시행을 계기로 군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나주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우려 잠재워…9월까지 충분한 물량 확보
전남 나주시가 최근 종량제 봉투 수급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나주시는 9월까지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재기' 우려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했다.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종량제 봉투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나주시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나주시는 현재 9월까지 사용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으며,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동 정세와 종량제 봉투 공급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일부 시민들의 불안 심리로 인해 과다 구매가 발생할 경우, 특정 판매소에서 일시적인 품절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이에 나주시는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 과다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많은 판매소를 중심으로 재고량 및 판매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종량제 봉투 공급은 9월까지 물량이 확보된 상태"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나주시는 앞으로도 종량제 봉투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경남도, 고유가 시대 운수업계 지원 강화…유가보조금 지급에 총력
경상남도가 최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운수업계를 위해 유가보조금 지급 체계를 강화한다.도는 유가 급등에 따른 운송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유가보조금 지급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지급 지연이나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다.지난 25일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유가보조금 점검회의에 참석하여 유류세 연동보조금 지급 상황과 경남도의 점검 현황을 공유했다. 회의에서 시·군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고유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시·군의 재정 부담이 가중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이에 유가보조금 재원 부족에 대비한 국비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경상남도는 유가보조금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부정수급 방지 대책도 강화한다.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하여 운수차량의 주유 이력 데이터를 분석한다.단기간 과다 주유, 비정상적인 지역 간 주유 패턴, 차량 운행기록과 불일치하는 주유 내역 등 의심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도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병행하여 유가보조금 카드 부정 사용 여부, 실제 주유 여부, 거래 기록의 적정성 등을 확인한다.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재발 방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서병수 경남도 교통정책과장은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운수 종사자들이 지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유가보조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속하고 공정한 지원을 통해 지역 운수업계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통영 미수해양공원서 '제1회 통합풋살대회' 성황리에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풋살을 통해 하나 되는 '제1회 통합풋살대회'가 지난 28일 통영시 미수해양공원 풋살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에브라임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통합과 화합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발달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상호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모집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거제와 사천의 장애인 기관 단체에서 30명이 참여하여 개막 경기를 장식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여러 지역 기관이 후원에 참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행사 소식을 접한 경남의 다른 기관과 단체들도 향후 참여 의사를 밝히며 통합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김진 에브라임 시설장은 "함께 뛰고 웃고 응원하는 시간이 진정한 통합의 의미를 보여줬다"고 말했다.김 시설장은 이어 "이번 대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더욱 확대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통합풋살대회를 통영을 넘어 경남권 통합스포츠 문화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풋살대회가 장애인 비장애인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스포츠를 통해 차이를 넘어 하나 되는 경험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에브라임그룹홈은 '한산FC'라는 통합 축구팀을 4년째 운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통영 청년, 청소년 회원 45명이 활동 중이다. 후원 기관 및 단체는 경남장애인공동생활가정협의회, 경남아동 청소년그룹홈협의회, L하우시스 에스온상재, 샌드퐁당,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 인잉글리쉬, 진명이앤지, 통영축산농협본점, 통영축산농협도남지점, 상상놀이터, 행복한집, 놀이애협동조합, 통영고려병원, 연스테이, 통영이랑, 성광직업재활원, YWCA 등이다. -
통영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통영시가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교육을 진행했다. 30여 명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2026년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교육은 통영시 생활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마련됐다. 사례관리 업무에 필요한 기본 과정을 점검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사례관리 기본과정 이해, 실천사례 공유, 긴급복지지원사업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의 애로사항과 경험을 나누며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여한 담당자들은 기존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통영시 관계자는 복지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을 통해 통영시는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