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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2024년 '119 출동왕' 9명 선정…최다 출동은 이승연 소방사
충남소방본부가 2024년 한 해 동안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헌신적인 활약을 펼친 '119 출동왕' 9명을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이들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19 출동왕' 제도는 현장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되었다.화재 진압 분야에서는 서산소방서 정석렬 소방장이 207건의 출동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천안서북소방서 노승현 소방위와 아산소방서 김진기 소방위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구조 분야에서는 서산소방서 서현민 소방장이 446건의 구조 현장을 누비며 1위를 차지했다. 천안동남소방서 신욱동 소방교와 아산소방서 조상우 소방교가 그 뒤를 이었다.구급 분야에서는 천안서북소방서 이승연 소방사가 1235건의 출동을 기록하며 최다 출동의 영예를 안았다. 김원형 소방장과 박지영 소방교 역시 천안서북소방서 소속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특히 신욱동 소방교는 2024년에 이어 또다시 출동왕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원형 소방장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선정되며 꾸준한 헌신을 증명했다.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밤낮없이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가장 먼저 반응하며 현장으로 달려간 대원들의 땀방울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현장 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 노고에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통영시, 2026년까지 일자리 9268개 만든다
통영시가 2026년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다. 목표는 고용률 66.6% 달성과 9268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다.통영시는 30일 지역 특성을 살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026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 공시했다.이번 계획은 산업 복합 관광단지 활용, 사회적 가치 선순환 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 지원, 미래형 인재 양성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다. 이를 위해 17개의 세부 실천 과제를 추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특히 통영시는 저출산과 청년 인구 유출, 초고령화, 제조업 부진이라는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에 2026년까지 취업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통영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강점을 살린 일자리 모델을 계속해서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에 공시된 ‘2026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나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경북도, 미래세대 '꿈나무 새린이' 키운다
경상북도가 미래 사회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새린이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가 새마을정신을 이해하고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 발상지라는 점을 활용, 미래세대가 새마을운동 핵심 가치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진행되며, 도내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총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교육은 '우리가 만드는 새마을'이라는 주제로 하루 동안 진행된다. 새마을 테마공원 전시관 관람, 새마을운동 교육, 공동체 미션 게임, 새마을 의상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역할 분담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는다.도는 이번 사업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는 새마을운동이 미래세대 간 단절을 해소하고 청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9개 시군 21개 새마을청년연대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이의준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꿈나무 새린이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가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배우고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 2조 5547억 규모 첨단미래산업 투자 유치 성공
충남도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2곳을 추가로 유치하며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 반도체와 2차전지 소재, 자율주행버스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등 3개 시군 시장·군수, 김동회 디앤알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6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는 2조 5547억 원의 투자 유치와 함께 106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6개 기업은 아산, 논산, 예산 등 3개 시군 산업단지 26만 3854㎡ 부지에 2030년까지 총 2조 5547억 원을 투자, 생산 시설을 신설하거나 이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디앤알파트너스는 2029년 3월까지 1조 5000억 원을 투자해 아산 음봉 일원에 100㎿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300명을 새로 고용한다. 말타니 역시 같은 시기까지 아산 음봉 일원에 80㎿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8500억 원을 투자하고 2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수도권 기업의 이전도 잇따른다. 엑스알비는 수도권의 2차전지 및 바나듐 배터리 생산 시설을 아산 배방 스마트복합그린산단 3만 3000㎡ 부지로 이전한다. 2030년 말까지 1000억 원을 투자하며 200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이다. 소디스 또한 수도권의 AI 자율주행버스 생산 시설을 같은 산단 3만㎡ 부지에 이전하고 2030년 2월까지 450억 원을 투자, 150명을 신규 채용한다.이 외에도 팜인더는 논산 상월면 일원에 저온 진공 식품 건조·가공 시설을 이전 구축하고 200명을 신규 고용한다. 투자 금액은 2029년 12월까지 397억 원이다. MS머트리얼즈는 예산 예당산단에 반도체 공정 특수 가스 제조 공장을 신설, 2028년 12월까지 200억 원을 투자해 15명을 새로 고용할 방침이다.김태흠 지사는 투자 결정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투자가 단순한 공장 건립을 넘어 충남 산업 구조를 첨단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반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사업에 2033년까지 5200억 원을 집중 투자해 초격차 기술 개발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또 “AI 시대를 맞아 AI 기반 산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속도감 있게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하고 충남에 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충남도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미래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순천-안양, 합창으로 물든 우정…교류음악회 성황리 마무리
순천시와 안양시의 맑은 화음이 순천시문화예술회관을 가득 채웠다. 지난 28일 열린 순천-안양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교류음악회가 300명이 넘는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두 도시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우정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무대에서는 K-POP, 애니메이션 OST 등 모두에게 친숙한 곡들이 합창으로 울려 퍼졌다. 청소년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다.특히 두 합창단이 함께 꾸민 연합 무대는 최고의 순간이었다. 단원들은 하나의 목소리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냈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두 도시 합창단이 함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K-POP을 합창으로 들으니 새롭고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음악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세계 여성 원자력 전문가들과 원자력 미래 비전 공유
경상북도가 경주에서 세계 여성 원자력 전문가들과 원자력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제33회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국제 학술대회'가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가 주관했다. 30여 개국에서 400여 명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경주를 찾아 열띤 토론을 벌였다.개회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황정아 국회의원, 오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윌리엄 디. 맥우드 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구 사무총장과 박은하 전 주영국대사의 기조연설도 이어졌다.‘새로운 도전을 위한 원자력’이라는 주제 아래, 학술대회는 기후 위기와 에너지 안보 문제에 대한 원자력의 역할에 집중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원자력 기술 진화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경상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도내 원자력산업 인프라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월성원자력본부의 안정적인 전력 생산 능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설 운영, 그리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 계획 등을 소개하며 차세대 원자력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경주는 원자력 발전, 폐기물 관리, 연구 개발을 아우르는 전 주기 인프라가 집적된 국내 유일의 도시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차세대 원자력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소형모듈원전에 주목하고 있다. 총사업비 3936억원을 투입해 경주 소형모듈원전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민간 투자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혁신형 SMR 기술 개발 및 제조 거점을 구축한다는 목표다.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발전부터 연구개발까지 원자력 전 주기 인프라를 완벽히 갖춘 경주는 한국형 소형모듈원전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전 세계 여성 원자력 전문가들의 데이터와 연구 성과가 경상북도의 차세대 원자력 정책을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 기존 원전의 장기 운영을 통해 확보한 높은 주민 수용성과 인근 철강산업 생태계와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경주에 '혁신형 소형모듈원전 초도호기'를 유치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충남도, 중동발 위기 장기화에 시군과 '합심'…선제적 대응 나선다
충남도가 중동발 위기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유가 상승, 물류비 증가, 수출 차질 등 복합적인 위협에 맞서 도-시군 비상경제대응 회의를 열고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이번 회의에서 충남도와 시군은 피해 기업 지원, 서민 생활 안정, 석유가격 및 물가 점검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도는 총 500억 원 규모의 '중동 지역 위기 피해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편성, 피해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년간 3.0% 이자 보전 방식이다.기업 지원을 위해 생산원가 절감, 해외 판로 개척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11일부터 가동 중인 '충남 위기대응 긴급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상담 47건, 자금 신청 22건을 접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지방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주유소 합동 점검, 물가 상황 상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무기질비료 수급 상황, 농자재 면세유 가격 동향 점검 등 현장 밀착형 관리도 병행한다.각 시군도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보령시는 지역사랑상품권 150억 원 추가 발행, 아산시는 아산페이 20% 할인, 서산시는 시내버스 연료 10만 리터 사전 확보 등 발 빠른 조치를 시행 중이다.도 전담조직은 경제기획관을 중심으로 경제, 산업 관련 부서와 충남경제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시군 전담조직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충남도 관계자는 “중동발 위기가 에너지, 물류, 수출 등 복합적인 경로로 도내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세심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기업과 도민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고흥군 포두면, 후동경로당 새롭게 문 열어…어르신들의 행복 충전소
고흥군 포두면 후동마을에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쉼터가 마련됐다. 고흥군은 30일, 후동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후동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지역 도의원, 군의원, 기관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경로당의 탄생을 축하했다. 그동안 후동마을은 회관을 경로당으로 겸용하여 사용하면서 공간 부족으로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다.특히 회의실로 주로 이용되면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공간이 부족했고, 야외 팔각정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고흥군은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143㎡ 규모의 후동경로당을 새롭게 조성했다.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머물며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류평석 후동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문을 열기까지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고흥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곳이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공영민 군수는 “새롭게 마련된 공간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정이 오가고 활력이 더해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고흥군은 이번 후동경로당 준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통영시-함양읍,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원 '훈훈한 교류'
통영시와 함양읍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주고받으며 끈끈한 정을 나눴다.지난 27일, 함양읍 이장단과 읍사무소 직원 60여 명이 통영시를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함양읍민들은 이장 직원 화합 행사를 위해 통영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통영시는 함양읍민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실환 통영시 세무과장은 "교육생 시절 인연으로 통영을 방문해 준 박현기 함양읍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함양읍 이장과 직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통영시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와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등 아동·청소년 육성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태양광 우편함 설치, 경로당 에어컨 청소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기탁식이 통영시와 함양읍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군산의료원, 조준필 원장 3년 더…전북자치도 연임 결정
전북특별자치도가 군산의료원 조준필 원장을 재임명했다. 임기는 2026년 4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조 원장을 최종 확정했다. 기존 임기 동안 안정적인 의료원 운영을 보여준 점이 연임 결정에 크게 작용했다.조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주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와 경기도의료원장 등을 역임하며 공공의료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특히 재임 기간 동안 급성기 진료시설 확충과 의료진 보강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진료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조 원장은 “진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환자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연임을 통해 의료원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권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 확대와 효율적인 경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영광군, 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주요 현안 점검 회의 개최
영광군이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주요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로 바뀐 영광군은 지난 27일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군정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선거 기간 동안의 공직기강 확립과 지역 경제 안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공직자 특별 감찰 계획을 통해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동 사태에 따른 비상경제 대책도 추진된다.물가 안정 및 에너지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감시를 강화하며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종량제 봉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시장 관리 방안도 논의됐다. 생산 및 유통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수요 증가에 대비한 공급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시장 안정화를 꾀할 예정이다.더불어 자원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 승용차 5부제 운영 계획을 수립,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공공 부문이 솔선수범하여 위기 대응에 나선다.송광민 권한대행은 "지역 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한대행 기간 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충남 자치경찰, 봄맞이 교통·농산물 안전망 강화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봄철 교통안전과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나들이 차량 증가와 농번기 도래에 따른 범죄 발생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30일, 자치경찰위원회는 도청 별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관련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위원회는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 관광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안전 대책을 시행한다. 음주 및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강화하고, 졸음운전 취약 구간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방주시 태만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최근 농산물 절도는 감소 추세지만, 농번기에는 발생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 2024년 37건, 2025년 31건 발생했다.이에 위원회는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취약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절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봄철은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치안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위원회는 앞으로도 도경찰청, 시군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도민 체감형 치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산시립합창단, 200명 대규모 합창으로 '동방의 빛' 성황리 공연
경산시립합창단이 지난 2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신임 우성규 상임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 단일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랐다. '동방의 빛'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정신을 웅장한 서사시로 풀어낸 작품이다.특히 경산시립합창단을 중심으로 아산시립합창단, 청소년합창단, 경산시립교향악단, 객원 국악단 등 총 20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압도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200명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화음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소리꾼 강은비의 구성진 창과 배우 손성호의 깊이 있는 내레이션은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적 칸타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은비의 목소리와 손성호의 연기는 '동방의 빛'에 깊이를 더했다.경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새로운 지휘자의 취임을 알리고 우리 민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새로운 시도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경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 경산시립합창단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
영광군, 특허 관비공급장치 연시회 개최…농업 경쟁력 강화 기대
영광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받은 관비공급장치 연시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는 노지 시설채소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작물 생육에 최적화된 양분 공급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30여 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석하여 기술 시연을 지켜봤다.영광군이 자체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이 관비공급장치는 기존 수작업 방식에 비해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료 사용 효율을 높여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특히 설치와 유지관리 비용이 비교적 낮아 농가 부담을 덜면서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 농업인들은 간편한 설치와 유지 보수, 그리고 확실한 효과에 큰 호응을 보였다.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특허 기술은 지역 농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발된 실용적인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농가 보급을 확대하고 영광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