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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 팬심, 작가의 고향 거창으로… 헌터증 인증 이벤트
전 세계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팬들의 발길이 작가의 고향인 경남 거창군으로 향하고 있다.거창군은 5월 17일까지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창원CECO'에서 발급된 헌터증을 소지한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레벨업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이번 이벤트는 창원 컨벤션센터 팝업 전시회에서 화제를 모은 헌터증 소지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작가의 성장 배경이자 창작의 영감이 깃든 거창군의 주요 관광지와 봄꽃 명소, 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인증을 완료하면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 특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기념품은 전시회에서 인기를 끈 캐릭터 굿즈와 한정판 로컬 기념품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거창군은 작가의 고향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추모공원, 거창중앙고등학교, 천적생태과학관 등 '성지순례' 코스도 함께 소개한다.팬들은 이 코스를 따라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거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창원에서 헌터증을 발급받은 팬들이 작가의 꿈이 시작된 거창을 찾아 그 열기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거창이 웹툰 팬들에게는 새로운 성지로, 일반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에서 '하하호호 팝업 놀이터' 열어
고성군이 지난 3월 28일 당항포 관광지에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하하호호 팝업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샌드아트, 레크리에이션, 화분 만들기, 나비 팔찌 만들기, 소방 부스 체험, 스탬프 미션, 보물찾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00여 명의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보냈다.팝업 놀이터는 특정 장소를 빌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한시적인 놀이터다. 고성군은 2024년부터 수남유수지생태공원, 송학고분군, 책둠벙도서관 앞 힐링 공원 등에서 팝업 놀이터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접근성이 좋은 당항포 관광지를 선정했다.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과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팝업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밝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고성군은 올해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찾아가는 하하호호 팝업 놀이터, 아동 권리 홍보 캠페인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아동의 기본 권리가 온전히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장흥 진균류바이오센터, 산림자원 활용한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 본격 시동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진균류바이오센터가 산림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2026년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흥군은 지역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붉가시나무 열매와 토종다래 열매다. 이 두 가지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원물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기능성 소재로 개발하여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진균류바이오센터는 특히 유용 미생물 기반의 발효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효모, 유산균, 버섯균사체 등을 이용하여 원물 소재의 기능성 성분을 고도화하고, 저분자화 및 신규 대사산물 생성을 유도하여 산업화와 연계 가능한 차별화된 소재 개발에 집중한다.전남산림연구원과 경상대학교는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원물의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과 생리활성 평가를 담당하며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최근 진균류바이오센터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기관들과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소재 조달 계획, 연구개발 추진 전략, 기관 간 역할 분담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킥오프 미팅을 통해 각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진균류바이오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가연구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의 기능성 소재화와 산업화 기반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균류 발효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소재 개발을 통해 전남지역의 임산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진균류바이오센터는 유용 버섯 균사체와 효모 등 미생물 자원을 기반으로 버섯균사체 배양물을 활용한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균사체 배양 기능성 성분 추출 발효 공정 개발 소재 가공 파일럿 생산에 이르는 전주기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을 돕고 있다. 초기 연구개발 단계부터 제품화 및 양산 단계까지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술적 인프라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
영암군, 봄철 산불 방지 위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영암군이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집중단속은 불법 소각과 입산자 실화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암군은 자체 단속반 2개 조를 편성, 취약 지역 중심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드론 열화상 카메라와 산불 감시용 CCTV를 활용한 감시 체계도 운영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 인접지역 100m 이내 소각 행위, 산림 훼손 및 불법 벌채, 산림 내 흡연 및 화기 사용,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이다.영암군은 이와 함께 마을 이장과 등산 동호회의 협조를 통해 계도 활동을 펼친다. SNS 홍보를 병행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암군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산림 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함양 위림초 학생들, 함양정수장서 '수돗물은 어떻게?' 견학 체험
함양군 위림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7일 함양정수장을 방문,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수돗물이 생산되어 가정에 공급되는 전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물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정수장 시설을 둘러보며 수돗물 생산 과정을 학습했다.견학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수돗물 생산 시설 견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수 처리 과정을 배우며 깨끗한 물 생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절약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정수장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물을 아껴 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함양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함양군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합천군, 2026년 반부패 청렴 시책 공유…'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 구현
합천군이 2026년까지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30일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개최, 청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부패 취약 지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계약, 인허가, 보조사업 분야를 핵심 추진 과제로 선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군은 민원 만족도 조사와 업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군민은 물론 내부 직원들도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부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렴 시책을 통해 취약 분야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합천군은 분기별 이행점검 회의를 통해 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청렴은 공직자 모두가 실천해야 하는 기본"이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영암군, 찾아가는 문해교육 '평생배움학교' 확대 운영
영암군이 군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생배움학교'를 확대 운영한다.지난 3월 18일 개강한 평생배움학교는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 문해 교육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일상생활 적응과 사회 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8개 읍면 16개 교실에서 131명이 참여하며 작년 5개 읍면 8개 교실 89명보다 규모가 커졌다.영암군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 방식을 채택, 학습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생활권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이는 군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평생배움학교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영암군은 학습 성과 공유와 참여 확대를 위해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전 참여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
고성군, 해병대고성군연합전우회와 간담회 개최…지역 발전 논의
고성군이 지난 3월 27일 군청에서 해병대고성군연합전우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해병대고성군연합전우회의 활동 성과와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 설정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전우회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해병대고성군연합전우회는 행사 교통 지도, 행사 지원, 방범 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다.정상원 해병대고성군연합전우회장은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행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병대 전우들이 솔선수범해 지역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군 관계자는 "매 행사마다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하는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 및 금액 확대
장흥군이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지급 금액 또한 늘린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만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되던 아동수당이, 정부 방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30년에는 만 13세 미만 아동까지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특히 장흥군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정책에 따라 아동 1인당 월 2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따라서 장흥군에서는 아동 1인당 최대 월 12만원의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연령 확대에 따라, 기존에 지급이 중단되었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에게도 수당이 지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처리되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수당은 4월에 소급하여 지급될 예정이다.다만 보호자 정보나 계좌번호에 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은 적이 없는 가구는 신규 신청 절차를 거쳐야 수당을 받을 수 있다.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아동수당 확대를 통해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당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영암군, 벚꽃 물결 속 3500명 러너 질주…마라톤 대회 성료
전남 영암군이 벚꽃 시즌을 맞아 전국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4월 4일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3500여 명의 러너들이 참가해 벚꽃길을 따라 힘차게 질주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이 달리기와 더불어 영암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류형 스포츠 행사로 운영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마라톤 코스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수준과 연령대를 고려해 10km, 5km, 그리고 건강 걷기 코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마라톤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영암군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기찬랜드 일원 주차장에서 왕인박사유적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10~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영했다.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영암군은 경찰, 모범운전자회, 부녀회, 영암한국병원 등 여러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긴밀히 협력했다.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 응급 의료 지원 등 다방면에서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시기에 열린 이번 대회가 영암의 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참가자들이 영암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
장흥 대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로 구슬땀
장흥군 대덕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이 있었다. 대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30일, 산외동 마을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20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모과 묘목 200그루와 체리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작은 묘목들이지만, 미래에는 탄소 흡수원은 물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안진철 협의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국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송병석 대덕읍장도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 읍장은 "우리가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미래 세대의 삶과 직결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대덕읍은 앞으로도 나무심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위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
장흥군, 청소년 성장 지원 실무협의체 첫 정기회의 열어
장흥군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6일,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장흥군 청소년성장지원 실무협의체'의 첫 정기회의가 개최됐다.이 협의체는 장흥군 내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1개 주요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청소년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청소년 성장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연계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오갔다.장흥군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다음 2차 회의에서는 청소년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 아젠다를 도출할 예정이다.장흥군청소년수련관 이상돈 관장은 "장흥군 청소년들이 안정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해남군, 수산물 유통·가공에 106억 투입…어촌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해남군이 지역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가공 분야에 106억 원을 투입한다. 생산 중심의 어업 구조를 가공과 유통 중심으로 전환, 해남 수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송지면 송호리에 수산물 유통물류센터가 들어선다. 7669㎡ 부지에 연면적 1338.58㎡ 규모로 조성되는 이 센터는 냉동·냉장 시설, 수조 등을 갖추고 활전복 수집, 보관, 판매 기능을 수행한다.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총 29억 원이 투입된다.전문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 단계를 축소하여 어민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산물 물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수산물 출하 시기 조절을 위한 저온 저장시설 확충에도 25억 원이 투입된다. 대형 저온저장시설 2개소, 중형 저온저장시설 1개소를 구축하여 수산물 저장 용량을 늘려 어가의 보관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해남 수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가공 시설 확충에도 투자를 집중한다. 마른김 가공업체 시설 개선에 3억 6000만 원, 수산식품 가공설비 및 산지 가공시설 지원에 17억 원 등을 투입한다.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위생적인 가공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에너지 절감 시설인 히트펌프 보급 지원에 5억 원을 투입, 가공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판로 개척 및 대형 유통업체 입점 지원, 상품 디자인 개선, 직거래 택배비 지원 등을 통해 해남 수산물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어업 분야의 유통 가공 기반시설 확충으로 어가 경영 안정은 물론 수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 효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2026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9월 11일 화려한 개막
장흥군 대표 역사 문화 축제,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2026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회령포 회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명량대첩 승리의 기포지인 회령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장흥 의병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2026 장흥 회령포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26일, 축제 추진 일정과 조직 구성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민호 회진면 면민회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됐다.추진위원회는 체험형,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역사 자원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는 방침이다. 교육적 가치와 관광 매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마하수, 정경달 장군 등 장흥 지역 의병의 역사와 인물을 적극 조명한다. 장흥만의 독창적인 역사 콘텐츠를 강화하겠다는 포부다.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형 축제로 운영하여 관람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민호 추진위원장은 “회령포는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재건한 명량대첩의 출발점”이라며 “그 역사적 무게에 걸맞은 품격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장흥 의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프로그램 곳곳에 녹여내어 타 지역 이순신 관련 축제와 차별화된 장흥만의 색깔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장흥군 관계자는 “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9월 회령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