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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적 혁신 컨퍼런스 대상 수상…디지털 지적 행정 '선두'
전남 나주시가 지적 행정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적 혁신 컨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기반 지적 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나주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여수에서 열린 '지적 및 재조사 혁신 컨퍼런스'에서 박인서 주무관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적 행정 분야 연구과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전라남도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적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최신 기술을 활용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도내 시군 지적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참여했다.박인서 주무관은 'QR코드 기반 토지 행정 디지털 연계 방안'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QR코드를 활용해 지적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지적 행정 구현 방안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향후 해당 연구과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6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해 발표될 예정이다. 나주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전국적으로 공유될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적 행정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 행정 서비스 개선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거창군, 1분기 주민편익사업 신속 집행으로 경제 위기 정면 돌파
거창군이 2026년 1분기, 대내외 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을 조기에 투입하여 민생 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민편익사업 등 시설비' 예산 169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1분기 내 50% 이상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에너지 가격 변동과 원자재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거창군은 선제적으로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지역 경제 침체를 막고 내수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 내 투자를 유도하여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신속 집행의 주요 대상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마을 안길 정비, 농로 포장, 용·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보수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영농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며, 공동이용시설의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연초부터 사업별 추진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고, 긴급입찰 제도 등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하여 행정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업체 참여를 유도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거창군 관계자는 "2026년 초부터 시작된 경제 위기로 많은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 부문의 과감하고 신속한 재정 투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민생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으로 거창군은 정기적으로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즉시 해결할 예정이다. 상반기 내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여수 묘도산단, 재선충병 딛고 건강한 숲으로…전남도, 편백나무 7500그루 식재
전라남도가 여수 묘도 산업단지 주변에서 건강한 숲을 복원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24일 개최했다.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 시의원, 임업단체, 여수시 시민단체 연합회,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었던 산림을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병해충에 강한 편백나무를 심어 숲의 건강을 되찾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산림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참석자들은 7천500그루의 편백나무 묘목을 심으며 탄소 흡수원을 늘리고, 나무 심기를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22ha 면적의 편백숲이 전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명품 숲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전남도는 편백나무가 전남도의 중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한다. 전남도의 편백나무 보유 면적은 전국 대비 57%에 달한다. 순천 백이산 편백숲, 화순 안양산 편백숲, 강진 서기산 편백숲, 장성 편백숲 등은 이미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품 숲에 이름을 올렸다.이 외에도 고흥 팔영산 편백숲, 강진 초당림 편백숲, 장흥 우드랜드 편백숲 등은 국민 대표 관광지로도 인기가 높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편백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1㏊당 4.0㎍이다. 이는 다른 수종보다 평균 5배 많은 양이다. 전남도는 편백숲이 여수 지역의 대기 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숲 가꾸기와 병해충 관리를 통해 숲을 건강하게 유지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실나무, 자두나무, 석류나무 등 유실수 1천500그루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됐다.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숲속의 전남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 행사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전라남도는 2050년까지 5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 흡수원을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작년까지 1억 3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림과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올해는 635억 원을 투자하여 목재와 임산물 소득 숲 927ha, 경관 숲 650ha, 양봉산업 육성 밀원 숲 120ha,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 등 산림 재해 방지림 446ha, 산림 복원 25ha, 도시 숲 62개소 등을 조성하여 총 2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식목일에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 등 산림 자원 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건강한 전남 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고령군, 2026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학생 안전 최우선
고령군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월 24일 다산초등학교에서 시작된 '2026년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관내 16개 학교 학생 14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학교폭력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관련 조치 규정과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히게 된다.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년별 맞춤 교육이 이루어진다. 초등학생은 학교폭력 예방 퀴즈와 역할극, 디지털 세상에서의 관계와 존중을 중심으로 교육받는다. 중·고등학생은 학교폭력 관련 이슈, 디지털 폭력의 위험성, 학교폭력과 대학입시의 연관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현수 센터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은 물론 관련 기관들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도, 봄맞이 관광지 음식점 위생 집중 점검…400곳 대상
전라남도가 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도-시군 합동으로 이뤄진다.이번 점검은 봄나들이철 식중독 예방과 관광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국·공립공원, 유원지, 터미널, 놀이공원, 야영장, 국도변 휴게소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이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음식점, 카페, 푸드트럭,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식품 취급업체가 점검을 받는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조리 종사자 위생복 착용 여부 등이다.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도 꼼꼼히 확인한다. 햄버거, 김밥 등 조리식품 수거 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의 안전성도 확보할 계획이다.전남도는 점검과 더불어 음식점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과 홍보를 병행한다. 친절 서비스, 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등을 교육하여 업소 스스로 위생 기준을 지키도록 유도할 방침이다.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광지 음식점의 위생 안전 관리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여행객이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
제천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성료
제천시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뜻깊은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봉양읍 삼거리 산49-1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여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심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산림 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 대신 꿀 생산에 유리한 헛개나무 약 3000본을 1헥타르 면적에 심어 의미를 더했다.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과 박영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제천산림조합, 제천시 새마을회, 제천숲해설가협회 등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했다. 모두가 힘을 모아 나무를 심으며,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행사 참여자들에게 모과나무와 황금측백나무 묘목 약 2600주를 나누어 주며,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로써 정원 문화가 제천시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장려했다.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어 정원도시 제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제천시는 올해 탄소흡수원 확보와 미래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약 3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130헥타르 규모의 조림사업과 800헥타르의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전북도, 농생명 기업 애로기술 해결 지원…기술사업화 '시동'
전북도가 농생명 식품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지난 24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2026년 제1차 총괄위원회'를 개최, 기업의 기술 수요를 기반으로 한 지원과 기술사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도내 국공립 혁신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총 130명의 전문가가 농생명 산업 혁신과 기업·농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제2기 출범 이후에는 기업 수요 중심으로 운영 방향을 전환,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사업화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그동안 혁신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 실증사업 발굴, 후속 연구개발 연계를 통해 기술사업화 기반을 마련해 왔다. 도는 2026년 전문경력 활동가 12명을 추가로 운영, 기술중개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 기술수요 발굴부터 사업기획, 기술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위원회는 단기 기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연구기관 및 전문가 연계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장기 과제는 전문가 컨설팅과 연구자 매칭을 통해 구체화하여 국책사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과 기술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갖춘 농식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라승용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또한 "기업과 농가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혁신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기술 애로를 적극 발굴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천주산, 진달래 축제 맞아 깨끗하게 단장
창원시가 '제28회 고향의 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천주산산림욕장 정비를 마쳤다. 4월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축제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천주산산림욕장은 의창구 북면 외감리 일대에 위치하며 면적이 140ha에 달한다. 2000년 4월 개장 이후 만남의 광장, 체력단련장, 달천약수터, 숲속 교실, 산림욕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다.이번 정비에서는 숲길 정비, 임도변 낙엽 제거, 야생화 화단 정비, 현수막 교체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고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어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곽영주 창원시 산림휴양과장은 "진달래 축제 방문객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쾌적하게 산책과 체력단련을 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천주산산림욕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영천,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 및 아시안게임 1차 선발전 성황리 개최
영천시가 2026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3일부터 4월 2일까지 11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태권도 도시' 영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는 평가다.2019년부터 7회 연속 영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 중 하나다. 전국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24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특히 이번 대회는 중등부 체급별 겨루기뿐만 아니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중등부 겨루기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남녀 각 11개 체급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아시안게임 1차 선발전은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남녀 8개 체급 겨루기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4월 2일에는 품새 국가대표 선발전이 펼쳐졌다. 품새 경기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혼합 시연하는 컷오프 방식으로 진행되어 선수들의 기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개회식은 24일에 열렸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권기덕 경북태권도협회장 직무대행, 노정호 영천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육군 태권도시범단의 식후 공연에는 K-POP 아이돌 세븐틴 멤버 '호시'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태권도의 상징성과 역동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소 10억 원 이상의 직접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숙박, 음식, 관광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영천에서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라며 “7회 연속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함안군, 통합돌봄 식사지원 서비스 협약 체결…취약계층 '든든한 한 끼' 책임
함안군이 통합돌봄 대상자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함안군은 참다올푸드와 손잡고 식사지원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 2026년 함안형 통합돌봄사업의 핵심인 식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함안군은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참다올푸드는 함안형 통합돌봄사업의 식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도시락과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식생활 지원에 나선다.함안군은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식사지원은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적인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다.함안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들의 식생활 공백을 해소하고, 영양 관리 및 건강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식사지원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통합돌봄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함안군은 3월 27일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있다.조례 제정, 전담체계 정비, 민관 협력 기반 구축과 함께 지역특화서비스 제공기관 구축을 모두 마무리하는 등 함안형 통합돌봄의 본격 운영 준비를 마쳤다.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착착'… 핵심 과제 속도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별법 통과 후 실무준비단을 확대하고 핵심 과제 수립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지난 3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전남도는 즉시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행정통합추진단을 실무준비단으로 전환, 통합 준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실무준비단은 1국 2과 5팀 체제로 확대됐다. 과거 마산-창원-진해, 청주-청원 등 기초자치단체 통합 사례를 분석,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과 협력하며 18개의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조직, 재정, 인사, 법제, 전산시스템 등이 핵심 과제에 포함됐다. 전남과 광주의 현황을 비교 분석하여 차이를 조정하고 통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인사 분야에서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조정위원회를 구성, 통합특별시 인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약 2600건에 달하는 전남-광주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해 통합 즉시 시행, 한시 유지, 일원화 대상 등으로 구분하고 단일 법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통합 즉시 시행할 법규는 사전 협의를 거쳐 출범과 동시에 시의회 의결과 공포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법에서 조례로 위임한 149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도 함께 추진한다.시민 생활과 밀접한 전산시스템 정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통합특별시 대표 누리집, 내부행정결재시스템, 시·도 간 통신망 연결 등 주요 시스템의 데이터 이관과 통합을 추진해 행정 공백과 민원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전남도는 통합 준비에 필요한 500억 원을 정부 추경에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위원장 등을 만나 예산 반영을 요청하기도 했다.강효석 전남도 행정통합 실무준비단장은 “지금까지 기초자료 조사와 분야별 실행계획 마련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는 광주시와 협력해 실질적인 통합안을 마련하고 출범 이후에도 대민 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행안부, 광주시와 함께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합동 워크숍, 통합 과제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 행정통합 학술세미나 등을 잇따라 개최하며 통합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진해, 2026년에도 웅장한 군악의 향연…군악의장 페스티벌 개최
벚꽃 명소 진해가 다시 한번 군악의 선율로 물든다.창원시는 2026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해공설운동장과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육·해·공군, 해병대 등 16개 군부대와 민간 1개 팀, 총 17개 팀 9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이번 페스티벌에는 각 군 군악 의장대와 함께 미8군 군악대, 몽골 중앙 군악대 등 해외 팀도 참여한다. 국경을 넘어선 화려한 협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해군항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페스티벌은 3월 27일 오후 6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진해군항제와 군악의장 페스티벌 공동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공연에서는 장병들의 힘찬 군악 연주와 정교한 의장 동작,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마칭 공연이 낮과 밤으로 이어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낮 시간대에 군악 퍼레이드와 태권도 시범,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28일과 29일 오후에 진행되는 호국퍼레이드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북원로터리에서 시작해 제황산 사거리, 중원로터리를 지나 공설운동장까지 1.65km 벚꽃길을 배경으로 군악 의장대와 시민 퍼레이드가 함께 행진하며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는 웅천초등학교, 경화역, 웅동2동 청안동 풍림공원 등 창원시 일원과 통영시 7개소에서 소규모 군악의장대 프린지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장 외에서도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창원시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퍼레이드 구간 도로 전면 통제, 구간별 안전 인력 배치, 비상 차량 상시 대기 등 단계별 안전 관리를 통해 대규모 인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강혜진 창원시 관광과장은 “벚꽃 구경과 함께 군악의 힘찬 선율, 의장대의 절도 있는 동작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진해군항제와 함께 도심 전체가 무대가 되는 특별한 봄날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벚꽃 투어버스' 특별 운행…2층 버스로 낭만 더한다
창원특례시가 제64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특별한 벚꽃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벚꽃 투어버스'를 운행한다.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운영되는 이 투어는 2층 버스를 이용, 관광객들에게 벚꽃을 더욱 특별하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 기간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투어 코스는 진해역을 출발해 진해루, 경화역, 진해문화센터를 거쳐 다시 진해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이다. 총 소요 시간은 약 50분이며,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행한다.특히 진해역에서 승차권을 한 번만 구매하면, 당일에는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다. 관광객들은 원하는 벚꽃 명소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다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이며, 48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층 버스에서 바라보는 벚꽃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벚꽃 투어버스 특별 노선 운영 기간 동안 기존 시티투어버스 정기 순환노선은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창원시는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벚꽃 투어버스 운영에 집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해를 구하고 있다. -
영암군, 왕인문화축제 맞아 도자기 30% 특별 할인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 기간 동안 영암도기박물관에서 도자기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4월 4일부터 12일까지, 도기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운영 시간도 연장하여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개장한다. 다만 야간에는 판매장을 운영하지 않는다.영암은 우리나라 최초 시유도기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구림도기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도기 문화를 계승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왕인문화축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관일 없이 정상 운영하여 관광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박물관 공방에서 제작된 다양한 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 장작가마와 현대 가마 기법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이다.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왕인문화축제 방문객들이 영암 도기의 역사와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전통 문화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