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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루미·뚱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
순천시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한다.이번 캠페인은 등교 시간에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상담전화 1388 및 청소년안전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3월 30일 순천성남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순천왕조초, 순천향림초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12월까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순천시 캐릭터인 '루미·뚱이'와 '순천시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친근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학생들에게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도 힘쓰고 있다.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388 전화 및 센터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등굣길에서의 짧은 만남이지만 청소년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 및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고민이 있거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곡성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검진' 실시
전남 곡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검진'을 시작했다.이번 검진은 지난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군은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여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흉부 엑스레이와 객담 검사를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 시 6개월 이상 복약 지도를 통해 완치를 돕고 전파를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곡성군은 대한결핵협회 광주 전남지부와 손잡고 어르신 700명을 대상으로 50개소 경로당을 찾아갈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검진 기회를 제공한다.검진은 현장에서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진행된다.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추가 객담 검사까지 즉시 연계하여, 한 번의 방문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가 늦어지거나 중단될 경우 타인에게 전파될 위험이 커진다.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고령층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 방문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검진을 받고, 조기 발견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전시 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지난 30일, 전시 해설사 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관람객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고품격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의 학술적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전문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4명을 초빙하여 실무 중심의 집중 강의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김영식 국제웃음요가문화연구소장이 '웃음으로 소통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소장은 해설사들이 관람객과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환대 정신을 강조했다.이어 나선희 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신뢰를 부르는 해설가 스피치'라는 주제로 강단에 섰다. 나 대표는 비언어적 소통 기술과 상황별 고객 응대법을 지도하며 해설사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켰다.오후에는 고려대학교 방병선 명예교수가 '분청사기: 기술을 넘어 예술로'라는 강연을 진행했다. 방 교수는 조선 분청사기의 미학적 위상을 재조명하며 깊이를 더했다. 이지희 국가유산청 감정위원은 '우리 도자기에 담긴 빛깔과 디자인'을 주제로 강의하며 우리나라 도자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박물관 관계자는 “전시전문해설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얼굴”이라며 해설사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박물관이 지역 문화 거점이자 다시 찾고 싶은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 실시…시민 참여 독려
광양시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사)광양기후 환경네트워크와 손잡고 금호동 백운아트홀 사거리에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3월 30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는 겨울부터 봄까지 시행되는 계절관리제의 핵심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제7차 계절관리제는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시행된다. 캠페인에는 광양시, (사)광양기후 환경네트워크, 포스코광양제철소 환경자원그룹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제도를 알리고 산업 분야 오염원 집중 단속 등 계절관리제의 주요 정책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했다.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 실천, 가정과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행동수칙 실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광양시 관계자는 “봄철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광양시는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수시, 공영자전거 '여수랑' 1시간 무료 전환…기후위기 대응 선도
여수시가 공영자전거 '여수랑'의 첫 1시간 이용을 무료로 전환하며 시민 편의 증진과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선다.개정된 '여수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4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기존 유료 체계를 개선한 것이다. 실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민과 관광객의 평균 이용 시간이 약 25분으로 나타난 점을 고려했다.이번 제도 개선은 이용자에게 충분한 이동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전거 회전율을 높여 '고효율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오동도와 해양공원 등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거점의 자전거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이동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행사와 연계해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국제사회에 알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평균 25분 이용 데이터를 감안할 때 1시간 무료화는 대다수 시민에게 실질적인 '0원 교통비'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섬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스테이션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여수시는 시민 체감형 교통 복지를 확대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탄소중립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글로벌 해양 관광 기후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진도군, 적극행정 4년 연속 '우수'…행안부 장관상 수상 쾌거
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진도군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체감도 등 약 20개에 이른다.진도군은 국정과제 이행 성과,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우수공무원 선발, 사전 상담 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적립금 제도 시행이 돋보였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 상위 3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행안부 장관상은 우수기관 중에서도 각 그룹별 5위 이내 기관에만 주어진다. 이번 수상으로 진도군은 명실상부한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 인정받게 됐다.진도군은 '공공자금 운용혁신으로 세입 증대하고 대통령상 수상' 사례를 우수사례로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년도 자금 운용 결과를 세밀히 분석하고, 매주 국내외 경제 동향을 반영한 공공자금 운영 현황을 작성한 것이 주효했다.금리 인상 시기에 맞춰 단기 예금을 전략적으로 운용한 결과, 세입이 전년 대비 113%나 증가했다. 이를 통해 진도군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진도군의 재정 건전성을 크게 향상했다는 평가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의 헌신과 군민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행정을 펼쳐 지역 발전을 이끌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성산공원에서 ‘마음어울림 프로그램’ 으로 봄나들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감소한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자연 속에서 계절 변화를 체험하며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자들은 공원 산책과 야외활동을 통해 심리적 환기를 경험하고 회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대인관계 형성과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2월에는 딸기농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직접 수확 활동을 경험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월별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자 중심의 재활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여수시 보건소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여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 성산공원에서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지원했다. -
나주시 영산강정원, 봄꽃으로 화려하게 변신…도심 속 힐링 명소로
나주시가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맞아 영산강정원을 봄꽃으로 단장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영산강정원이 도심 속 대표 힐링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정원 입구 화단에는 팬지, 데이지, 비올라, 금잔화 등 화사한 봄꽃이 식재돼 생동감을 더했다.지난해 심은 수선화가 이미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오스테우스퍼멈, 크리산세멈, 리빙스톤데이지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특히 꽃양귀비, 끈끈이대나물, 황화 코스모스 등이 5월 중순 개화를 앞두고 있어 봄부터 초여름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꽃의 향연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나주시는 쾌적한 정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월 28일에는 국립나주숲체원, 기관 및 사회단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영산강정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이동율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깨끗해진 공간에 봄꽃을 더해 더욱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나주시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꽃을 심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영산강정원을 나주를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봄꽃 식재는 '나주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수시, 4월의 독립운동가에 박용수 선생 선정
여수시가 2026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서정 출신 박용수 선생을 선정했다.박용수 선생은 일제강점기, 1942년 여수수산학교에서 일본인 교사의 민족 모욕 발언에 맞서 학생들의 항일 의지를 드높였다. 당시 학생들은 소규모 조직이나 개인 차원에서 항일운동을 전개했고, 여수수산학교는 1929년 비밀결사 '독서회'를 결성하여 항일 의식을 이어갔다.박용수 선생은 같은 해 11월, 일본인 교사들의 민족차별적 언행 시정과 한국어 사용 보장 등을 요구하며 수업 거부 투쟁을 주도했다. 이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저항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다.수업 거부 투쟁 이후 박용수 선생은 '폭력행위 등 처벌법 위반'으로 여수경찰서에 검거됐다. 1943년 1월 13일, 기소유예를 선고받았지만, 그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2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여수시는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소중한 역사라고 강조하며, 지역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의 흔적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2022년 8월부터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를 선정, 홍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여수지역 독립운동가 총 85명을 추서했다. -
여수시, 국동지구 ‘굿동 로컬 프리마켓’ 개최… 주민주도 도시재생 본격화
여수시는 국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굿동 로컬 프리마켓’ 이 오는 4월 4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국동지구 문화가로 벽화골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리마켓은 국동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와 국동지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며 카페 식당 상권활성화 마을가꾸기 문화사업단 등 총 5개 주민사업단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다.행사는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현장에서는 먹거리와 지역 상품 수공예품 판매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마을환경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지역 상인과 외부 상인이 참여하는 판매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프리마켓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직된 주민 사업단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거점시설 운영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경험을 축적하는 동시에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서 추진된다.국동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관계자는 “굿동 로컬 프리마켓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국동지구를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위해 발 벗고 나서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월 한 달간 관내 주요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친 것이다.이번 홍보 활동은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 담양군 산림조합, 담양소방서, 담양경찰서 등 총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에게 제도의 취지와 혜택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특히 기관 내 홍보 안내물을 상시 비치하여 방문객과 직원들이 일상에서 제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신규 답례품과 더불어 올해부터 상향된 세액공제 혜택을 집중적으로 알렸다.2026년부터는 기부 금액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대폭 확대된다. 20만원 기부 시 총 14만 4천 원의 세액공제와 6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기부금이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되는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지정기부 사업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 재활 돌봄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의 동반자인 관계기관들의 관심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기부자가 보람을 느끼고 군민이 행복해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화순군,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식장 시범 운영
화순군이 4월 1일부터 화순고려병원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1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 문화를 개선하고,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조문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도다. 화순군은 장례식장에서 흔히 쓰이는 1회용 식기를 다회용기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입되는 다회용기는 접시, 그릇, 컵 등 총 9종류다. 장례식장 특성에 맞춰 다양한 음식을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화순지역자활센터에서 세척과 살균을 거쳐 다시 장례식장에 공급된다.자원 순환형 체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해 위생 관리를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기존 1회용품보다 더 청결하고 품질 높은 식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친환경 장례식장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다.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도입은 플라스틱과 종이류 폐기물 발생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화순군이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 실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민영애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이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2026년 대나무축제 체류형 축제로 탈바꿈 시도
담양군이 2026년 대나무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군은 지난 30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축제 준비상황 최초 보고회를 개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보고회는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 추진 상황 공유와 세부 실행 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올해 축제에서는 새로운 담양 관광 캐릭터 선포식이 열린다.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죽순 요리 경진대회 '맛이 죽여주네', 대숲 영화관, 드론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특히, 군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교통 체증 없는 주차시설 확보와 편안한 휴식 공간 조성에 힘쓴다. 철저한 안전 대책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나무축제는 새롭고 알찬 구성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밤에 더욱 빛나는 체류형 축제에 중점을 두어 지역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담양군, 다문화가정 초보 엄마들 위한 '엄마모임' 운영
담양군이 다문화가정의 초보 부모를 위한 특별한 '엄마모임'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이 모임은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지지하며 양육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3월 한 달간 담양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모임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방문 관리를 받는 11가정이 참여했다. 특히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문화 가정 간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엄마모임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 정서 지원 활동, 아기 감각 발달 놀이, 육아 경험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다.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서로 소통하며 육아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지역사회 내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모임에 참여한 한 엄마는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을 다른 엄마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담양군 관계자는 “엄마모임을 통해 초보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공감하며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