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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특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등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채로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한 시설 입소자를 위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외부 활동이 가능한 이들을 위한 '치유 농장 연계 프로그램'이다. 주몽농장, 광주율마원365, 퇴촌식물원 등 지역 내 3개 치유 농장이 참여한다.
'찾아가는 치유농업'은 압화 이름표 만들기, 꽃바구니 제작, 계절 꽃 공동 심기 등으로 구성된다.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데 목적을 둔다.
반면 '치유 농장 연계 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체험, 식물원 관람, 계절 식물 식재 등 농장 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동 위주로 운영된다.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를 유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을 통해 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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