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장애인의 날 기념 '바람개비 축제' 성황리에 개최

다양성이 하나되는 축제, 장애·비장애인 소통과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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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제12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는 제12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가 4월 1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렸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올해는 '모두 모여 함께 즐기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모두리', '여기리', '바로리'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모두리'에서는 수어경연페스티벌, 장애인 및 지역주민 공연, 무료 체험 부스,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양평군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한 수어경연페스티벌은 수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여기리'에서는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돋웠다.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바로리'에서는 양평 관내 기업과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농산물, 의류, 잡화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바자회가 열렸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성민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바람개비 축제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 수익금은 양평 지역 내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친절한 환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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