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 2026 예술인 지원 사업 ‘구리아트시드’ 공모

4월 10일까지 접수…유휴 공간 활용 예술 프로젝트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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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구리문화재단, 2026 예술인 지원 사업 구리아트시드 공모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예술인 지원 사업 '구리아트시드' 공모를 시작한다. 접수 마감은 4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공모는 구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는 '경기 예술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둔 기초예술 분야 전문 예술인과 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다.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예술가들의 성장을 돕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구리시 곳곳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리문화재단은 '활동 기록집' 제작 지원을 통해 참여 예술인에게 향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기록물을 제공한다.

재단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예술가와 작품 노출을 확대하는 등 밀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공모의 주요 특징은 '공간의 다변화'다.

기존 구리아트홀 등 정형화된 공연 전시장을 벗어나 구리시 내 유휴 공간이나 일상적인 장소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적극 장려한다. 전문 공연장 외 공간 활동 청년 예술인 우대 등을 가점 항목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구리시만의 차별화된 예술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심사는 행정, 서류, 인터뷰의 3단계 절차를 거쳐 최종 10팀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개인 최대 500만원, 단체 최대 1000만원의 예술 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구리아트시드’가 예술인에게는 지속 가능한 창작의 기반이 되고 시민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구리시 곳곳이 예술로 채워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과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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