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교육문화원, ‘예술공감 인문산책’ 본격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 중원교육문화원이 북부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예술공감 인문산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인문 예술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문화 예술적 교양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인 고전학자 정민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14일과 21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말하지 않고 말하기, 한시의 정서'와 '그리지 않고 그리기, 옛 그림의 속뜻'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우리 고전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월에는 '별자리 여행'이라는 주제로 천문학 강연이, 6월에는 '언어와 삶'을 주제로 한 인문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학부모, 지역 주민,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강연은 중원교육문화원 본관 2층 소리마당에서 회당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일부 강연에 한해서는 현장 접수도 병행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교직원의 경우 충북교육연수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 시간은 회당 3시간이다.

신기철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예술과 인문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삶을 더욱 깊이 성찰하고, 문화적 안목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