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2026년까지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2026년 청렴 충북교육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청렴으로 여는 미래, 신뢰로 빛나는 충북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관장과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청렴 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전 기관이 참여하는 실행 중심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교육청은 공사, 현장체험학습, 운동부, 방과후학교, 계약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부패 취약 영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불법 찬조금 근절, 회계 부정 예방, 절차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점검을 병행하여 현장의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직 문화 개선 노력도 눈에 띈다. 갑질 행위와 특혜 제공 등의 관행을 줄이기 위해 상호 존중 문화 조성, '조직 온도 1도 올리기' 캠페인, 사례 중심 교육 등을 운영한다. 저연차 공무원과의 소통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도민이 참여하는 청렴 정책도 확대된다. '청렴 온마당' 운영과 청렴 동행단 구성을 통해 정책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부패 공익신고 활성화와 신고자 보호 강화, 공정하고 신속한 사건 처리 체계 구축 또한 중요한 과제다. 엄진섭 감사관은 “청렴은 교육 신뢰의 출발점이며 공정한 행정이 학생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정책으로 신뢰받는 충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