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서부초등학교가 경계선 지능 아동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나답게 아름답게 가치롭게 기쁘게'라는 이름으로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한다.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대전서부초등학교의 경계선 지능 아동 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학생 1인당 총 102회, 전체 408회에 걸쳐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동 개개인의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구성됐다.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일대일 개별 지도가 이루어지며 인지 학습을 지원한다.
감정 표현 및 의사소통 능력 증진을 위한 사회성 향상과 정서 지원 활동도 진행된다. 또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기술 및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는 집단 프로그램 역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 적응 능력을 높이고 또래 관계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초 김상만 교육복지사는 아동별 특성을 반영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활동 과정에서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하는 등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은자 대전서부초등학교 교장은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성장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여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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