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이용할 수 있게 신속 공사”지시 (국회 제공)



[PEDIEN]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집무실을 임기 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

이로써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기도 했다.

이번 지시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결선 후보의 노력과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합쳐진 결과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신속추진'을 기획하고 실행에 옮겨왔다.

박 후보는 지난해 7월 국정기획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 위촉된 이후, 운영위원회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신속추진과제 선정을 꾸준히 제안했다. '대통령 제2집무실'이라는 용어를 '대통령 세종집무실'로 공식화하는 데도 기여했다.

지난해 8월에는 김경수 당시 지방시대위원장과 함께 '대통령 세종집무실 신속 추진과제 선정'을 공식화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세종집무실 임기 내 건립 약속을 강조했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로 집무실 건립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또한 지난해 9월 세종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균형발전의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며 세종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브리핑에 따르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 박수현 후보의 구상과 실행력,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로 구체화되고 있다. 2029년 8월 세종집무실 입주를 목표로 부지 조성 공사는 곧 입찰 공고에 들어간다.

박수현 후보는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심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성장의 거점을 만들기 위한 ‘세종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을 국가균형성장의 중심이자 5극 3특 성장전략의 선도 지역으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