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음성 동성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박범진 학생이 전국장애인육상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박범진 학생은 13일과 14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열린 ‘202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전국장애인육상대회 및 제2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참가, 400m 금메달과 2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전국 규모의 행사다. 박범진 학생은 그동안 땀 흘려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두 종목 모두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400m 경기에서 박범진 학생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막판 스퍼트를 통해 경쟁자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의 뛰어난 기량과 정신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00m 경기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동메달을 추가하며 고른 기량을 입증했다. 박범진 학생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한계를 넘어 더 큰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김태선 동성고등학교장은 “자신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정진하며 훌륭한 성과를 이뤄낸 박범진 학생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덧붙여 “앞으로도 학생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범진 학생의 이번 쾌거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꾸준한 노력과 자기 관리, 그리고 불굴의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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