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가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를 대상으로 '2026년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기 발달 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만 3~5세 유아 161명이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학부모와 담임교사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 유아를 선정했다. 선정된 유아들은 광주 지역 전문상담기관에서 유아 상담 및 학부모 상담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상담기관 공통 풀을 구축했다. 학부모는 상담 환경, 접근성, 유아 전문 상담사 배치 현황 등을 고려하여 원하는 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최초 상담 시에는 전문 상담사가 심리·정서 진단 검사를 실시하여 유아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한다. 이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상담을 최대 12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애 광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 “전문상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를 적기에 지원하고 부모 상담을 병행하여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따뜻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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