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도시 인천의 미래를 열다,“인천나우 3+4월호 발간”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는 도시의 혁신적인 정책과 차별화된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 3·4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인천의 스마트 기술과 연결하다'를 주제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인천의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집중 조명한다.

2010년 창간된 '인천나우'는 인천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영문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재외공관, 국제기구, 외국 기업, 재외동포 및 해외 독자들에게 인천의 주요 정책과 도시 소식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이번 호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드론 기반 3D 입체지도 서비스가 상세히 소개된다. 구월동 일원에 조성된 전국 스마트 디자인 특구를 통해 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도시 관리 사례도 만나볼 수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 전략과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인천 시그니처 굿즈 개발 스토리도 담겼다. 이는 글로벌 도시 브랜드로서 인천의 가능성을 한껏 보여주는 대목이다.

인천을 기반으로 한국과 유럽 간 교류를 이어가는 고민석 주한 루마니아 명예영사 인터뷰는 관문 도시 인천의 민간 외교 현장을 조명한다. 폐선 철로를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재생한 개항광장 폐선로 산책길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등 인천만의 감성적인 로컬 콘텐츠도 풍부하게 수록됐다.

글로벌 홍보단 박소연 씨의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체험기, 이규탁 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의 K-POP 칼럼, 유타대학교 유학생 Osvaldo Rios-Cano의 인천 생활기 등 외국인과 전문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인천의 다양한 매력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시민과 외국인 누구나 '인천나우'를 접할 수 있도록 영문 누리집에서 무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식지는 책자 발송과 함께 뉴스레터 형식으로도 제공되어 전 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미국 스티비 어워드가 주최한 '2025 국제 비즈니스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국내 지방자치단체 영문 간행물의 품질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호는 인천이 추구하는 첨단 기술과 따뜻한 로컬 문화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인천나우'는 격월간으로 연 6회 발간되며 자매 우호 도시, 재외공관, 국제기구, 인천글로벌캠퍼스, 외국계 기업, 공항 및 관광 시설 등에 배부돼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