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동, 지방선거 앞두고 유관단체 정치적 중립의무 교육 실시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거북섬동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내 유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 의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거북섬동은 지난 4월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단체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선거법 위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단체원들이 참여하기 쉬운 정기회의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요와 주요 사무 일정을 설명하며, 특히 유관단체원들이 지켜야 할 정치적 중립 의무에 대해 공직선거법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뤘다.

다양한 실제 위반 사례를 함께 살피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는 자칫 무심코 저지를 수 있는 선거법 위반 행위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 정도야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이 자칫 선거법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이 “공직선거법 제60조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대상”임을 명확히 했다. 그는 이들이 “지역사회 신뢰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중요한 역할인 만큼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거북섬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깨끗한 지방선거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