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대규모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지난 24일 '광명 ESG 액션팀' 소속 80여 명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기후의병 줍킹데이'를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쓰레기 줍기를 넘어, 참가자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천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열린시민청에 모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익힌 뒤, 철산상업지구를 걸으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종류별로 꼼꼼히 분리 배출돼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 ESG 실천과 탄소중립 참여의 필요성을 시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줍킹 활동은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동시에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는 생활 속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어 "시민과 함께 이어온 탄소중립 활동이 기업과 공공기관까지 확산돼 생활권 전반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한 광명 ESG 액션팀은 광명시와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이들은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ESG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캠페인에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시체육회,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NH농협은행 광명지사,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등 11개 기관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이처럼 광명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전반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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