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복지 사각지대 제로 ‘금융복지역량 점프업’ 교육 실시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금융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최일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금융복지역량 점프업' 교육을 진행하며 촘촘한 지원망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교육은 동 사례관리 담당자와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현장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금융복지 분야 경험이 풍부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전문 위촉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교육 내용은 금융복지의 개념을 시작으로 채권추심 절차 및 대응 방법, 그리고 채무조정제도 안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경제적 위기가구 지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접근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관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자,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경제적 어려움은 채무 문제로 이어져 삶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조정제도 연계를 활성화하고, 복지서비스와 금융지원이 함께 작동하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