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중동전쟁 발 고유가 사태로 전국민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수원특례시가 시민들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돕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했다.
시는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 태스크포스팀을 1차와 2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1차는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는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태스크포스팀은 사업총괄반, 지급관리반, 사업지원반, 정보통신지원반, 사업홍보반, 민원대응반 등 총 6개 반으로 구성됐다. 4개 구에서는 사업지원반을,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추진반을 운영하며 시민 접점의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정부는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소득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수도권의 경우 기초수급자는 55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은 45만원, 소득 하위 70% 시민은 10만원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대상별로 다르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그리고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득 하위 70% 시민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 첫 주에는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시행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에 해당하는 시민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수원페이, 선불카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며, 수원페이는 앱에서 직접 신청한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원활하게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17만 장을 확보하는 등 지급 준비를 마쳤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카카오톡, 네이버 등 20개 금융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 지역의 주민등록 주소지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과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 기한을 넘긴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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